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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살려야 할 사람 있다" 故이선균 유작 '행복의 나라' 8월 개봉 [공식]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0 0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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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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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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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0/starnews/20240510090729954mqku.jpg" data-org-width="560" dmcf-mid="HUVItv9HC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0/starnews/20240510090729954mqk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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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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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고(故) 이선균의 유작으로 주목받은 영화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가 오는 8월 개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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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8gF4uLKCP" dmcf-ptype="general">배급사 NEW는 10일 '행복의 나라' 개봉을 오는 8월로 확정짓고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p>
          <p dmcf-pid="Ft2O1SKGl6" dmcf-ptype="general">'행복의 나라'는 1979년 대통령 암살사건 재판에서 단 한번의 선고로 생사가 결정될 박태주(이선균 분)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변호사 정인후(조정석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로 1000만 관객을 달성한 추창민 감독의 신작이다. 주연 배우 고 이선균이 지난해 12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고인의 유작으로 남게 됐다. </p>
          <p dmcf-pid="3FVItv9Hl8" dmcf-ptype="general">공개된 포스터는 서류를 치켜들며 변호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정인후의 모습과 꼿꼿한 모습으로 재판을 받는 박태주의 모습이 대비되며, 이들이 참여하고 있는 재판의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p>
          <p dmcf-pid="03fCFT2XS4" dmcf-ptype="general">또한 '1979년 대통령 암살사건 재판, 반드시 살려야 할 사람이 있다'라는 카피는 '행복의 나라'가 한국 현대사를 뒤흔든 10.26 대통령 암살사건 속, 아무도 몰랐던 또 다른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을 보여주며 궁금증을 자극한다.</p>
          <p dmcf-pid="pNh4axIiWf" dmcf-ptype="general">'행복의 나라'는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인형'으로 데뷔한 후 '스프링 어웨이크닝', '헤드윅' 등 다양한 작품에서 큰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영화 '관상', '엑시트', 드라마 '질투의 화신',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세작, 매혹된 자들' 등 분야와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조정석이 법정에는 정의가 아닌 승패만이 있다고 믿는 변호사 정인후 역을 맡아 관객들 앞에 선다.</p>
          <p dmcf-pid="Ujl8NMCnvV" dmcf-ptype="general">또한 다양한 작품에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고 이선균이 한국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에 휘말린 강직한 군인 박태주 역으로 분했다. 여기에 드라마 '비밀의 숲', '이태원 클라쓰', '도적: 칼의 소리'와 영화 '소리도 없이', '킹메이커' 등에서 대체 불가한 열연을 펼친 유재명이 또 다른 핵심 인물 전상두 역을 소화해 작품에 기대감을 더한다. </p>
          <p dmcf-pid="uAS6jRhLW2" dmcf-ptype="general">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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