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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최근 신내림 받은 미녀개그우먼.."반신마비+하혈=신병왔다"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9 21: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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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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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1dV6yVZM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9/poctan/20240509210743350mchm.png" data-org-width="650" dmcf-mid="YpRigpiBJ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9/poctan/20240509210743350mchm.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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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7NMJ1MUi7"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개그우먼 김주연이 신내림을 받기 전 신병에 고통스러웠던 때를 떠올렸다. </p>
          <p dmcf-pid="1RvDsfDxLu" dmcf-ptype="general">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새내기 무당이 된 개그우먼 김주연이 출연했다.</p>
          <p dmcf-pid="tUgQeZQ0nU" dmcf-ptype="general">현재는 무속인으로 근황을 알린 김주연, 박나래와 정형돈도 같은 개그맨으로 놀라기도 했다고 했다.2의 인생을 시작한 김주연.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묻자 2022년인 2년 전부터라고 했다.</p>
          <p dmcf-pid="FfmgAzg2ep" dmcf-ptype="general">본격적으로 김주연의 고민을 물었다. 2년차 새내기 무속인이 된 그는 “내가 되고 싶어서 된 것이 아니다,반신마비로 신병이 왔다”며 본인도 모르게 말이 내뱉어졌다고 했다. 김주연은 “(신이) ‘너 아니면 네 아빠 데리고 간다’고 해, 내가 받겠다고 했다"고 어렵게 선택한 길이라고 했다. 누름굿도 소용없었다고.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iYshPsdn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9/poctan/20240509210745540hghm.png" data-org-width="650" dmcf-mid="GX0WXLWAL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9/poctan/20240509210745540hghm.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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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MSEmVEQd3" dmcf-ptype="general">특히 2년간 하혈을 했다는 김주연은 “호르몬 주사를 맞을 수 없을 정도, 나중엔 반신마비가 됐다”며 “굿하기 하루 전날, 내 입에서 ‘아빠 아니면 너 데리고 간다’라고 말이 나오더라”고 했다. 그렇게 몇 번의 죽을 고비까지 있었다는 것. 김주연은 “부친도 저승사자가 꿈에 많이 나와, 딸이 신 받고 나니 꿈에 안 나온다고 하셨다”고 했다.</p>
          <p dmcf-pid="pBcdL3dznF" dmcf-ptype="general">김주연은 “세상에 무속인이 될줄 이야..내 나이에 반신마비라니”라며 놀랐다고 했다. 이에 오은영은 “신내림 갑자기 찾아와 예정되어 있지 않는다 한 사람의 인생을 뒤바꾸는 큰 선택이기에 받아들이기 힘들었을 것”이라 위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h93uD3IR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9/poctan/20240509210745780vnks.png" data-org-width="650" dmcf-mid="H8fUqmUlJ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9/poctan/20240509210745780vnks.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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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W6zKIzTn1" dmcf-ptype="general">부모에게 신내림 조차 숨기고 혼자 고민하고 결정했던 김주연. 모친은 여전히 막막해했다.딸이 무속인인 걸 주변에도 말할 수 없었을 정도. 받아들일 시간이 필요한 모습이었다. 김주연은 “무당에 대한 선입견 있기 때문”이라며 “내가 잘못하고나 죄진 거 아니지 않나”라며 마찰을 보였다.</p>
          <p dmcf-pid="7iYshPsdR5" dmcf-ptype="general">김주연은 모친에게 “지금 내가 무속인 됐고 공감이 안 될 테니 그냥 (직업에 대한) 존중만 해달라”며“어차피 무당된 거, 내가 하고싶은 것도 아냐, 내가 선택이 아닌 신이 나를 선택한 것”이라고 했다. 계속해서 대화가 엇갈린 모녀의 모습이었다.  /ssu08185@osen.co.kr</p>
          <p dmcf-pid="zCKFUEFOJZ" dmcf-ptype="general">[사진]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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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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