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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서브컬처 게임 개발사 지피유엔, 카카오벤처스 등에 17억 투자 유치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9 09:26:4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브컬처 메카닉 슈팅 게임 '프로젝트 테라리움' 연내 공개 예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ojW6jZwFG">
          <p dmcf-pid="3saT4aHE3Y"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도원 기자)서브컬처 장르 전문 게임 개발사 지피유엔(대표 최주홍)은 카카오벤처스와 코나벤처파트너스로부터 17억 원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p>
          <p dmcf-pid="0GO3nO7v7W" dmcf-ptype="general">지피유엔은 모바일 3D 게임 ‘프로젝트 테라리움’을 개발 중이다. 해당 신작은 외계생명체에 침략당한 인류가 지하로 피신, 지구 수복을 위해 싸워나가는 과정을 그린 서브컬처 메카닉 슈팅 장르다. </p>
          <p dmcf-pid="pONy8NXD7y" dmcf-ptype="general">이 게임은 지하 기지 테라리움 사령관이 되어 안드로이드 파일럿을 육성하고 전투 로봇을 개발하는 내용으로 꾸민 게 특징이다. 매력도 높은 캐릭터와 탄탄한 서사를 강점으로 서브컬처 게임을 기다려온 이용자에게 신선한 몰입감을 선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roSVoYcz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브컬처 장르 전문 게임 개발사 지피유엔(GPUN)이 제작하고 있는 '프로젝트 테라리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9/ZDNetKorea/20240509092648135rsux.png" data-org-width="638" dmcf-mid="t8TqAT2X7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9/ZDNetKorea/20240509092648135rsu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브컬처 장르 전문 게임 개발사 지피유엔(GPUN)이 제작하고 있는 '프로젝트 테라리움'.
           </figcaption>
          </figure>
          <p dmcf-pid="u3yBcyVZUv" dmcf-ptype="general">이번 투자는 서브컬처 게임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반영됐다. 세계 모바일 게임 30위권 내 서브컬처 게임 매출 비중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성장률(CAGR)은 40%를 상회한다. 같은 기간 전체 모바일 게임 중 서브컬처 매출 비중은 18%까지 성장했다. 상대적으로 지역적 영향이 적고, 캐릭터 매력도에 따라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는 서브컬처 특성상 글로벌 확장성과 구매력 등은 긍정적이란 평가다. </p>
          <p dmcf-pid="73yBcyVZ0S" dmcf-ptype="general">지피유엔은 시프트업에서 ‘데스티니 차일드’, ‘니케: 승리의 여신’ 디렉터 출신인 최주홍 대표와 엔씨소프트 등 국내 주요 게임사에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개발진으로 구성됐다. 팀원 모두 모바일 서브컬처 게임 기획부터 개발, 출시, 운영까지 성공적으로 실행하며 노하우를 축적했다. 이 회사는 게임 장르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서브컬처 시장에서 새로운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갈 전망이다.</p>
          <p dmcf-pid="z5lualbYul" dmcf-ptype="general">투자 유치를 기점으로 프로젝트 테라리움 개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쇼케이스에서 최초 공개 후 내년까지 핵심 플레이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기획과 프로그램, 아트 등 전분야에 걸친 채용도 진행한다.</p>
          <p dmcf-pid="qXCpoCqyph" dmcf-ptype="general">김지웅 카카오벤처스 수석 팀장은 “서브컬처 게임은 세계 시장을 파고들기에 적합하고 성장성 또한 큰 분야”라며 “지피유엔은 단순 개발뿐 아니라 라이브 서비스까지 성공시킨 역량과 밀도 높은 실행 경험, 무엇보다 서브컬처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갖춘 팀으로 시장에서 희소성이 높다고 봤다”고 투자 이유를 전했다.</p>
          <p dmcf-pid="BNMr7MCn3C" dmcf-ptype="general">최주홍 지피유엔 대표는 “테라리움은 서브컬처 장르가 지닌 본질적인 재미 요소에 메카닉 슈팅을 가미해 기존에 없던 재미와 신선함을 선사하는 게임이 될 것”이라며 “마니아층을 사로잡는 콘텐츠와 새로운 시도를 결합해 세계 게임 이용자에게 즐거움을 전하는 게임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bJfjtfDxpI" dmcf-ptype="general">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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