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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라인야후, 결국 日 품으로?..."탈 네이버 선언"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9 03:54:01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3KlaSKG7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SqrKnyj7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9/sbscnbc/20240509054201766ydfj.jpg" data-org-width="500" dmcf-mid="6Cpc7RhL3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9/sbscnbc/20240509054201766ydfj.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QuJ5LCqypb" dmcf-ptype="general">
           <h6>[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야후 사장 (EPA=연합뉴스 자료사진)]</h6>
           <br> 일본 정부가 '네이버 지우기'에 나선 가운데 라인야후도 '탈 네이버'를 선언했습니다. 
          </div>
          <p dmcf-pid="x7i1ohBWFB" dmcf-ptype="general">8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라인야후는 네이버에 지분 매각을 요청하고, 기술적 관계를 순차적으로 단절하는 한편, 이사진을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p>
          <p dmcf-pid="yaBm9LWApq" dmcf-ptype="general">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야후 사장은 실적발표 기자간담회에서 "대주주인 위탁처(네이버)에 자본 변경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WNbs2oYcUz" dmcf-ptype="general">그간 일본 정부와 라인야후 공동소유주인 소프트뱅크 차원의 지분 매각 압력은 알려진 바 있지만, 라인야후가 직접 지분 매각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p>
          <p dmcf-pid="YjKOVgGkz7" dmcf-ptype="general">이데자와 사장은 일본 총무성의 행정지도와 관련해 “대주주인 네이버에 보안 업무를 위탁하면서, 대주주에게 강하게 관리를 요구할 수 있겠냐는 과제를 준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종합적으로 판단해 자본 변경을 강하게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GgqrKnyj3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네이버에 대한 라인의 기술 의존도도 줄이겠다며 장기적으로 기술적 부분에서도 네이버와 단절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p>
          <p dmcf-pid="HaBm9LWA3U" dmcf-ptype="general">동시에 라인야후는 ‘라인의 아버지’ 신중호 라인야후 대표이사 최고프로덕트책임자(CPO)가 이사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XNbs2oYcUp" dmcf-ptype="general">신 CPO는 네이버 출신으로, 수년간 일본에서 최고 연봉자에 오를 만큼 라인의 상징적인 존재입니다. </p>
          <p dmcf-pid="ZSJ5LCqyp0" dmcf-ptype="general">기존 사내이사 4인-사외이사 3인 체제에서 다음 달 사내이사 2인-사외이사 4인 체제로 이사진 개편이 마무리 되면 라인야후 이사회는 전부 일본인으로만 채워지게 됩니다.</p>
          <p dmcf-pid="5vi1ohBWu3" dmcf-ptype="general">네이버의 대표 글로벌 성공신화인 ‘라인’이 일본에 통째로 넘어간다는 시나리오가 빠르게 현실화되는 모습입니다. </p>
          <div dmcf-pid="1TntglbY3F"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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