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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드라마 데뷔하는 송강호 “낯설고 설렌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8 16:09: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드라마 ‘삼식이 삼촌’ 제작 발표회 <br>송강호 배우의 생애 첫 드라마<br>“한국적 정서 담아낸 작품”<br>15일 디즈니+에서 공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tlcViTNR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wifG7o9n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디즈니+ 드라마 ‘삼식이 삼촌’ 제작 발표회에서 송강호 배우가 기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mk/20240508160902543copu.png" data-org-width="700" dmcf-mid="ywWrPaHEL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mk/20240508160902543copu.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디즈니+ 드라마 ‘삼식이 삼촌’ 제작 발표회에서 송강호 배우가 기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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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G9tSiw0Cnb" dmcf-ptype="general">
           “연극부터 영화까지 35년째 연기를 하고 있는데 처음 드라마로 인사드리게 됐습니다. 낯설기도, 긴장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설레기도 합니다.”
          </div>
          <p dmcf-pid="Hf0yosuSnB" dmcf-ptype="general">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디즈니+ 드라마 ‘삼식이 삼촌’ 제작 발표회에서 송강호 배우는 생애 처음으로 드라마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p>
          <p dmcf-pid="XjxBSFe7iq" dmcf-ptype="general">15일 디즈니+에서 공개되는 ‘삼식이 삼촌’은 한국이 본격적인 경제 개발에 들어가기 전인 1950∼1960년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시대극이다. 자기 사람에게는 하루 세 끼니를 반드시 먹이는 사업가 삼식이 삼촌(송강호 분)과 모두가 잘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은 미국 유학파 청년 김산(변요한 분)이 합심해 원대한 계획을 실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p>
          <p dmcf-pid="Zrn4Hzg2ez"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삼식이 삼촌’이 먹을 것이 간절했던 한국인들의 애환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각본과 연출을 모두 맡은 신연식 감독은 “대한민국은 ‘밥 먹었느냐’는 질문이 인사말인 유일한 나라인 것 같다”며 “주변의 엘리트들이 거대 담론을 얘기할 때 삼식이 삼촌은 세상을 먹는 것으로 이해하고 소통한다”고 설명했다. 송강호는 “(‘삼식이 삼촌’은) 아주 한국적인 제목”이라며 “먹을 것이 절박한 시대를 배경으로 하다 보니 한국적인 정서가 가장 잘 담겨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5d9FwWf5J7" dmcf-ptype="general">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배우들은 송강호가 출연하는 첫 드라마에 함께하는 의미를 강조했다. 변요한은 드라마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송강호 선배님의 강력한 데뷔 소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부패한 장성 장두식을 연기한 유재명은 “송강호 선배님은 처음 드라마를 찍으시는 거니까 제가 드라마는 이렇게 찍는 거라고 설명해드리고 싶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p>
          <p dmcf-pid="14pWgO7vMu" dmcf-ptype="general">16부작인 ‘삼식이 삼촌’은 이달 15일 1∼5부가 공개되고, 이후 매주 수요일 2부씩 공개된다. 다음 달 19일에는 14∼16부가 한꺼번에 공개된다.</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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