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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송강호 "신인상? 주면 감사히"…드라마 데뷔작 '삼식이 삼촌'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8 12:25:3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송강호, 35년만 첫 드라마 시리즈 출연<br>"기존 OTT 드라마와는 궤가 달라"<br>"다양한 시도, 자연스러운 흐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gfJNRhLa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7y3q1MUg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송강호가 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감독 신연식)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Edaily/20240508122537931umao.jpg" data-org-width="670" dmcf-mid="VraaDLWAA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Edaily/20240508122537931uma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송강호가 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감독 신연식)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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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kxaDLWAof"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더 모험일 수도 있고 더 신선할 수도 있습니다.”
          </div>
          <p dmcf-pid="xkxaDLWAaV" dmcf-ptype="general">8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디즈니+ 새 시리즈 ‘삼식이 삼촌’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송강호가 첫 드라마로 시청자를 찾게 된 이유와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yRz6dfDxN2" dmcf-ptype="general">‘삼식이 삼촌’은 송강호의 첫 드라마 데뷔작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연기 데뷔 35년 만에 첫 드라마 시리즈에 도전하게 된 송강호는 긴장감을 드러내며 제작발표회에 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dBQi8rRo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식이 삼촌’ 포스터(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Edaily/20240508122539306mjvz.jpg" data-org-width="658" dmcf-mid="f222Qbj4o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Edaily/20240508122539306mjv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식이 삼촌’ 포스터(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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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YZmW1v9HaK" dmcf-ptype="general">
           긴 시간 동안 송강호는 스크린에서만 볼 수 있는 배우였다. 송강호가 드라마에 도전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연기는) 작품을 통해 많은 시청자, 관객과 소통하고 가치를 서로 향유하고 공유하는 작업이지 않나. 잘 아시겠지만 너무나 다채롭고 다양한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다. 그런 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팬들과의 소통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div>
          <p dmcf-pid="GOnDCc1mcb" dmcf-ptype="general">이어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것들을 받아들이고 있는 시대”라며 “그런 점에서 아주 자연스럽게 하게 됐다”고 답했다.</p>
          <p dmcf-pid="HHwTZlbYoB" dmcf-ptype="general">왜 ‘삼식이 삼촌’이었을까. 송강호는 “트렌드화되어 있는 엄청난 물량의 OTT 드라마와는 궤가 좀 다르다. 그래서 더 모험일 수도 있고 더 신선할 수도 있다. 그런 점에서 호기심과 함께 의욕이 발동되어서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X7y3q1MUjq" dmcf-ptype="general">송강호는 자신을 ‘신인, 후배’라고 칭하며 ‘삼식이 삼촌’을 통해 배운 것이 많다고 했다. 이제 드라마로 데뷔했으니 신인상 욕심도 있냐는 질문에는 “주시면 감사히 받겠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p>
          <p dmcf-pid="Z602Qbj4kz" dmcf-ptype="general">‘삼식이 삼촌’은 그의 연기 행보와 어떤 점이 다른지,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지 묻자 송강호는 “(연기를 하면서) 매번 제일 중요한 척도가 되는 것은 그 작품에서 나에게 무엇을 원하는지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5Xry5SKGN7" dmcf-ptype="general">이어 “제가 맡아서 연기해야 하는 배역을 통해 이 작품에 어떻게 복무하고 흡수되어야 하는 것인가라는 생각을 제일 먼저 하고, 그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떻게 보여질 것인지, 어떤 새로운 모습인지보다는 이 작품에서 어떻게 흡수될 수 있을까가 제일 중요한 것 같다. ‘삼식이 삼촌’도 그 일환이다”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tIH3Wf5k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송강호와 변요한(오른쪽)이 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감독 신연식)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Edaily/20240508122540529ztsb.jpg" data-org-width="670" dmcf-mid="4fookiTNA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Edaily/20240508122540529zts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송강호와 변요한(오른쪽)이 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감독 신연식)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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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tn9RoQOJaU" dmcf-ptype="general">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 분)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 분)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
          </div>
          <p dmcf-pid="FOnDCc1mgp" dmcf-ptype="general">삼식이 삼촌 송강호와 호흡을 맞추게 된 변요한은 엘리트 청년 김산 역을 맡았다. 그는 출연 이유를 묻는 질문에 “강호 선배의 강력한 데뷔 소식이 있었다”며 너스레를 전했다.</p>
          <p dmcf-pid="3GDvXhBWj0" dmcf-ptype="general">이어 “신 감독님의 글을 좋아하는 팬이었다”며 “글을 읽고 그 시대에 살다온 것처럼 느껴졌다. 독자로서 ‘와 이런 어마어마한 글을 쓰셨지?’ 했다. 근데 세련됐다”라며 “참여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좋은 배우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살며시 발을 담갔다”고 답했다.</p>
          <p dmcf-pid="0kxaDLWAj3" dmcf-ptype="general">송강호는 김산 역할에 대해 “꿈꾸는 세상을 실현시켜줄 수 있는 로망이자 내가 가질 수 없는 능력을 가진, 나의 야망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고 설명해 궁금증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APokiTNo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재명(왼쪽부터)과 티파니 영, 서현우, 변요한, 신연식 감독, 송강호, 진기주, 오승훈, 주진모가 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감독 신연식)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Edaily/20240508122542039bbgb.jpg" data-org-width="670" dmcf-mid="8VTFz5xpg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Edaily/20240508122542039bbg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이재명(왼쪽부터)과 티파니 영, 서현우, 변요한, 신연식 감독, 송강호, 진기주, 오승훈, 주진모가 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감독 신연식)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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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V1B47o9Nt" dmcf-ptype="general">
           마지막으로 배우들은 ‘삼식이 삼촌’을 다섯 글자로 표현하며 시청을 당부했다. 신 감독은 ‘계속 봐줘요’, 유재명은 ‘믿어도 돼요’, 티파니 영은 ‘생각·맘(마음) 열림’, 주진모는 ‘멋진 시대극’, 오승훈은 ‘신인 강호 짱’, 서현우는 ‘배부를 거야’, 진기주는 ‘연기 봐야지’, 변요한은 ‘죽여줍니다’라고 전했다.
          </div>
          <p dmcf-pid="uGDvXhBWg1"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송강호는 ‘심장·뇌·위장’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p>
          <p dmcf-pid="7QUfM9c6a5" dmcf-ptype="general">“한 끼 한 끼 먹는 것이 가장 절박한 그런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에요. 먹는 것은 위장을 든든히 한다는 것이잖아요. 이 드라마는 위장에서 시작해서 머리로 갔다가 결국에는 우리의 뜨거운 심장에서 끝나는 드라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p>
          <p dmcf-pid="zBGUK3dzNZ" dmcf-ptype="general">오는 15일 5개의 에피소드를 첫 공개하는 ‘삼식이 삼촌’은 첫 공개 이후 매주 2개씩, 마지막 주는 3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p>
          <p dmcf-pid="q3hZpG8tjX"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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