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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서 로켓 쏘아 올린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8 10: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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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J93Crph5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J93CrphG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SC의 에스레인지우주센터에서 로켓이 발사하고 있다. 페리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dongascience/20240508103818378snzy.jpg" data-org-width="680" dmcf-mid="qvgQp1MUG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dongascience/20240508103818378snz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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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C의 에스레인지우주센터에서 로켓이 발사하고 있다. 페리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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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i20hmUl5G" dmcf-ptype="general">우주발사체 스타트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페리지)가 자사의 로켓을 스웨덴 발사장에서 쏘아 올리는 협약을 맺으며 본격적으로 유럽 우주 상업 발사 시장에 뛰어든다. </p>
          <p dmcf-pid="9nVplsuS5Y" dmcf-ptype="general">페리지는 스웨덴우주공사(SSC)와 발사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SSC 소유의 과학연구 로켓 발사와 엔진 및 연료 테스트 등이 가능한 발사장 ‘에스레인지 우주 센터’에서 페리지가 개발하는 소형 우주발사체 ‘블루웨일1’을 발사한다고 8일 밝혔다. 스웨덴 국영기업인 SSC는 통신, 지구관측, 기상, 항법 등 다양한 우주 분야 업무를 수행한다. 페리지는 2025년 블루웨일1 개발 완료 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p>
          <p dmcf-pid="2WDnK7o9YW" dmcf-ptype="general">스웨덴 북부 키루나에 위치한 에스레인지 우주 센터는 지구 자전축에 인접해 극궤도나 태양동기궤도 투입에 유리하다. 태양동기궤도란 태양과 인공위성의 궤도면이 이루는 각도가 항상 일정한 궤도로 이 궤도를 따라 공전하는 위성이 행성 위의 어떤 지점 상공을 통과할 때 그 지점에서의 태양 고도가 항상 같다.</p>
          <p dmcf-pid="VYwL9zg2Gy" dmcf-ptype="general">블루웨일1이 계획대로 스웨덴에서 발사된다면 유럽 본토에서 최초로 궤도 발사를 수행하는 사례가 된다. 발사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p>
          <p dmcf-pid="fGro2qaVZT" dmcf-ptype="general">페리지와 SSC는 유럽 소형 인공위성 고객 확보 영업 및 마케팅에서도 협력한다. 인도 시장조사기관 모르도르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유럽 소형 인공위성 시장은 2024년 36억 달러에서 2029년 60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p>
          <p dmcf-pid="4SAez0JqHv" dmcf-ptype="general">이같이 유럽은 소형 인공위성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발사는 대부분 남미에 있는 프랑스령 기아나 우주센터에 이뤄졌다. 페리지는 페리지의 발사체 기술, SSC의 경험과 에스레인지 우주 센터의 발사 인프라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p>
          <p dmcf-pid="8vcdqpiB5S" dmcf-ptype="general">신동윤 페리지 대표는 "에스레인지 우주센터의 새로운 발사 인프라를 기반으로 유럽의 소형 위성 기업에 블루웨일1의 뛰어난 발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6TkJBUnbtl" dmcf-ptype="general">샤를로타 순드 SSC 최고경영자는 "페리지의 블루웨일1은 에스레인지 우주센터에서 발사되는 최초의 궤도 발사체가 될 것"이라며 "스웨덴도 상업용 궤도 발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여 무척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PWDnK7o9th" dmcf-ptype="general">페리지는 올 상반기 제주도에서 블루웨일1 준궤도 시험 발사에 나설 계획이다. 2025년에는 소형 우주발사체 블루웨일1의 궤도 발사를 통해 우주 상업 발사를 이어간다. </p>
          <p dmcf-pid="QYwL9zg2YC" dmcf-ptype="general">[이채린 기자 rini113@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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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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