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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초아 "복귀 후에도 설 자리 없어 힘들어, 아이돌 끝나니 뭘 해야 할지" ('먹을텐데')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7 21: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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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KhW8Y41D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7/SpoChosun/20240507214534693bujj.jpg" data-org-width="777" dmcf-mid="ye79E2kPw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7/SpoChosun/20240507214534693buj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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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KhW8Y41Dp"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AOA 출신 초아가 복귀 후에도 힘들었다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p>
          <p dmcf-pid="Z9lY6G8tE0" dmcf-ptype="general">7일 유튜브 콘텐츠 '성시경의 먹을텐데'에서는 초아와 성수동 맛집을 찾아간 성시경의 모습이 담겼다. </p>
          <p dmcf-pid="52SGPH6FD3"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초아와의 인연에 대해 "여자 연예인이 출연했으면 좋겠는데 내가 아는 사람이 이소라, 엄정화, 너더라"라고 말했고 초아는 "진짜 영광이다. 어떻게 제가 거기 꼈냐. 제가 '온앤오프'를 통해서 선배님이랑 엄정화 선배님을 뵌 게 영광"이라 감격했다. </p>
          <p dmcf-pid="1E96OPsdOF" dmcf-ptype="general">초아는 "제가 술을 '온앤오프' 할 때까지만 해도 많이 안 먹지 않았냐. 근래에 좀 마시기 시작해서 술을 먹고 노래를 들으니까 너무 좋더라"라며 "다시 스무 살로 돌아간 거 같았다. 제가 이걸 잘해서 준비를 잘해봐야겠다"고 솔로 준비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p>
          <p dmcf-pid="tD2PIQOJrt" dmcf-ptype="general">보통 소주 한 병 정도를 혼술로 마신다는 초아는 "좀 그런데 그냥 참치캔 따서 먹는다. 귀찮으니까"라고 민망해했다. 그러나 성시경은 "그게 소주가 제일 맛이 있다. 안주가 화려하면 소주 맛이 덜 난다"고 공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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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7/SpoChosun/20240507214534890uona.jpg" data-org-width="777" dmcf-mid="Wa0qjBNfw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7/SpoChosun/20240507214534890uon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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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jqVwfDxI5" dmcf-ptype="general"> 성시경은 "노래를 하는 건 되게 좋다. 노래 잘하지 않냐"고 초아를 응원했고 초아는 "저는 사실 근래에 마음이 되게 힘들었다. 복귀하고 나서도 설 자리가 없다. 아이돌 끝나고 제가 연기할 것도 아니고 마음이 되게 그렇더라"라며 "앞으로 뭘 해야 하지? 이제 스타가 되어야겠다는 생각보다 진짜 지독하게 외로울 때 위로해주는 건 노래 같다. 사람들이 항상 옆에 있어줄 수 없지 않냐. 마음이 견디기 힘들 정도로 외롭고 힘들 정도가 있지 않냐. 그때 술 마시면서 노래 들으면서 약간 위안을 얻으면서 이래서 사람들이 가수들한테 박수를 치고 호응을 해주고 사랑을 해주시는 구나 (싶었다.) 나도 그런 거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잘해보고 싶다. 꿈은 꿀 수 있지 않냐"고 고백했다.</p>
          <p dmcf-pid="0ABfr4wMmZ" dmcf-ptype="general">이에 성시경은 "준비하고 있냐"고 물었고 초아는 "작사 작곡을 하고 싶어서 해보고 있다. 아티스트가 자기 얘기를 하는 게 되게 매력적이더라. 나는 몰랐다"고 밝혔다. 이 역시 공감한 성시경은 "너도 옛날사람인 것"이라며 "우리는 남의 대본을 연기하는 세대의 노래를 들었던 사람"이라 밝혔다. </p>
          <p dmcf-pid="pcb4m8rRmX"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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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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