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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작곡비 사기 의혹' 유재환, 논란 감당 안 됐나…돌연 SNS '폭파' [엑's 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7 16: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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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7/xportsnews/20240507160003751mbbe.jpg" data-org-width="700" dmcf-mid="pLZUU1MU3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7/xportsnews/20240507160003751mbb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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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작곡비 사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돌연 SNS 계정을 닫은 사실이 알려졌다. <br><br> 7일 디스패치는 유재환이 자립준비청년들을 상대로 작곡비 사기를 쳤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립준비청년이자 유재환에게 피해를 입은 A씨는 노래 3곡 작곡, 대관비로 800만 원 넘는 돈을 송금했으나 곡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br><br> A씨는 유재환에게 독촉 연락을 했지만 그럴 때마다 "어머니가 아팠다", "이틀 동안 너무 아팠다"며 일정을 미뤘다.<br><br> 또한 A씨는 유재환이 대관료 175만 원을 받았음에도 본인의 작업실을 쇼케이스 장소로 제안했고, 이에 환불을 요구하자 돈이 없다며 화를 냈다고 주장했다. 부모님 병원비 명목으로 100만 원을 개인적으로 빌려갔으나 이 역시 돌려주지 않았다고. <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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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7/xportsnews/20240507160005279wehy.jpg" data-org-width="1200" dmcf-mid="ux0bbUnb7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7/xportsnews/20240507160005279weh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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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관련해 유재환은 묵묵부답이다.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은 가운데 현재 유재환의 SNS에 접속하면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뜬다. SNS 계정을 닫고 침묵을 고수하고 있다.<br><br> 한편, 유재환은 지난달 23일 작곡가 정인경과의 결혼을 발표했으나 사기, 성희롱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한 누리꾼이 유재환으로부터 작곡비를 호소했으나 핑계를 대며 곡을 주지 않았고, 2년째 곡도 받지 못하고 있음을 폭로한 것.<br><br> 논란이 불거지자 유재환은 결혼 발표글을 비롯해 모든 SNS 글을 내린 바 있다. 이후 유재환은 "금액이 너무 커서 지금 당장 한 번에 모든 분께 변제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 분할 변제 양해 부탁드리고 있으며 제가 말씀드린 날짜는 무조건 책임지고 지킬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br><br> 또한 성희롱 의혹에 대해 "성추행, 성희롱은 전혀 아니"라면서 "여성 지인분들께 오해와 마음의 상처 드려 죄송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 예비신부가 이복동생이라는 발언에 대해서는 "거짓 언급 죄송하다"고 사과했다.<br><br> 사진=엑스포츠뉴스 DB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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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EXpp5xpzB" dmcf-ptype="general">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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