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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환불 요구에 돌변한 유재환, 적반하장도 유분수 [스타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7 15: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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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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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aWfEaHES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스타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7/starnews/20240507154145901ejyi.jpg" data-org-width="1024" dmcf-mid="291MID3I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7/starnews/20240507154145901ejy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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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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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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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을 둘러싼 작곡비 사기 및 성희롱 의혹이 이어지고 있다. 환불을 요구하는 목소리에 갑자기 돌변해 오히려 큰소리치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인 것으로 드러나 파장을 낳고 있다. 
          </div>
          <p dmcf-pid="6Z8r0ZQ0h6" dmcf-ptype="general">최근 유재환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자가 등장해 논란이 됐다. 뿐만 아니라 그는 "나랑 스킨십하는 상상한 적 없냐"라는 등의 성희롱 발언도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p>
          <p dmcf-pid="P56mp5xpl8" dmcf-ptype="general">여기에 유재환을 둘러싼 추가 폭로와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7일 디스패치는 유재환이 A씨 등 자립 준비 청년들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유재환이 A씨로부터 작곡비는 물론 쇼케이스 대관료 등을 선입금으로 받고 진작 소진했다고 했다. </p>
          <p dmcf-pid="Q1PsU1MUy4" dmcf-ptype="general">유재환이 알아본 자립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소는 식당 2층에 위치한 '모텔뷰' 작업실이었다고. 또한 A씨는 "노래 3곡과 대관비로 800만원을 넘게 받아 갔다. 우여곡절 끝에 3곡을 받았지만 그중 2곡은 1절만 있었다. 1곡만 겨우 녹음해 발표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p>
          <p dmcf-pid="xY2k1Y41lf" dmcf-ptype="general">곡을 받는 과정도 순탄치 않았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선금(465만원), 스튜디오 대관비(175만원), 부대시설, 대관 리허설 등 총 880만원을 유재환과 그의 여자친구 정인경 통장으로 송금했지만, 진행 과정은 지지부진했고 며칠이 지나도 답변이 돌아오지 않는 경우도 허다했다. </p>
          <p dmcf-pid="yRO7LRhLSV" dmcf-ptype="general">겨우 1곡만 완곡으로 받았지만, 이 역시도 계약 위반이었다고. 음원 발매 및 등록, 유통 등의 과정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결국 참다못한 A씨가 추가 입금한 100만 원, 대관비 175만 원에 대한 환불을 요구했다. </p>
          <p dmcf-pid="WeIzoeloh2" dmcf-ptype="general">그러나 환불 얘기에 유재환은 돌변했다. 그는 "275를 되돌려달란 건 너희 회의 결과 지급받은 돈이기에 전액 환수 조치가 되더라도 이건 아니다. 무책임하게 나에게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하며 협박도 아닌 그런 말을 하며 돌려 달라니"라며 "너의 불찰도 이번 기회에 크게 혼나길 바란다"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패치는 유재환이 지금까지 돈을 갚지 않았다고 전했다. </p>
          <p dmcf-pid="YJhBaJvaC9" dmcf-ptype="general">게다가 추가 금액을 들여 쇼케이스 연 자립 준비 청년들을 위해 MC 자리에 서겠다고 약속했지만, 유재환은 자리에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GilbNiTNvK" dmcf-ptype="general">앞서 유재환은 자신을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자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한 분 한 분 직접 찾아 추가로 원하는 환불 희망자에게 변제 날짜도 말씀드렸다. 금액이 너무 커서 지금 당장 한 번에 모든 분께 변제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 분할 변제 양해 부탁드리고 있다. 무조건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p>
          <p dmcf-pid="H8EFR8rRvb" dmcf-ptype="general">이마저도 지키지 않을 모양일까. 유재환은 SNS를 모두 폐쇄하고 잠적한 상태다. 과연 추가 폭로가 이어지는 상황 속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p>
          <p dmcf-pid="X6D3e6meTB" dmcf-ptype="general">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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