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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남희석 "'전국노래자랑' 시청률 상승보다 안정됐다는 칭찬 듣고 파, 내가 이끄는 건 욕심"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7 14: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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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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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gjR0ZQ0E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한국방송작가협회 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7/SpoChosun/20240507144240428ocko.jpg" data-org-width="700" dmcf-mid="4wMKyCqyr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7/SpoChosun/20240507144240428ock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한국방송작가협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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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FpYNiTNO9"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남희석이 '전국노래자랑' MC의 무게감에 대해 털어놨다.</p>
          <p dmcf-pid="WrON97o9DK" dmcf-ptype="general">7일 '한국방송작가협회' 채널에는 '나의 노력이 아닌 주변의 움직임이 보이죠'. '전국노래자랑'의 새 얼굴, MC 남희석'이라는 제목의 남희석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p>
          <p dmcf-pid="YmIj2zg2Ob" dmcf-ptype="general">남희석은 "첫 녹화 오프닝 멘트가 의외로 평범했다"라는 물음표에 "너무 이슈가 많이 돼서 기본을 따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노래하면서 들어갈까, 신나게 들어갈까 등 여러 아이디어가 있었는데 송해 선생님을 추억하는 분들이 많아서, 선생님이 자주 말씀하셨던 '해외동포 여러분' 멘트의 기본을 따라 해보자는 생각으로 차분하게 녹화했다"라고 말했다. 남희석은 '전국노래자랑' 첫 방송에서 "전 세계에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형 누나 동생 우리 소중한 딸 아들들~"이라며 문을 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zbtwjZwr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한국방송작가협회 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7/SpoChosun/20240507144240658fwzi.jpg" data-org-width="1050" dmcf-mid="8rfUID3IE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7/SpoChosun/20240507144240658fwz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한국방송작가협회 채널
           </figcaption>
          </figure>
          <p dmcf-pid="HqKFrA5rwq" dmcf-ptype="general"> 방송 후 아내 반응이 특이했다고 전하기도. 남희석은 "최고의 변화는 아내가 아침밥을 해주기 시작했다는 거다. 다시 아침밥을 먹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p>
          <p dmcf-pid="XB93mc1mwz" dmcf-ptype="general">'전국노래자랑' MC를 제의받았을 때 소감에 대해서는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마이크를 잡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기 위해 그동안 많은 시간 동안 활동하지 않았나. '전국노래자랑'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말을 꺼내는 건 불손했다고 생각한다. 속으로는 '나도 나이가 들면 언젠간 저 무대(전국노래자랑)에서 마이크를 잡아야지'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있었다"라고 털어놨다.</p>
          <p dmcf-pid="Zt0WaJvaI7" dmcf-ptype="general">이어 "부담감을 안 느낀다면 거짓말이지만 MC가 부담감을 느끼고 불안해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3회 째부터 마음 편하게 녹화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제가 '전국노래자랑'에 와서 어마어마한 시너지를 내고 폭발력 있게 가는 것보다 안정되게 어울리면서 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히기도.</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FpYNiTNr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7/SpoChosun/20240507144240923lysr.jpg" data-org-width="647" dmcf-mid="604uCw0CI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7/SpoChosun/20240507144240923lys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13UGjnyjOU" dmcf-ptype="general"> 끝으로 MC로서의 포부를 묻자 "저는 잘 버티는 성격이다. 내가 잘 나서 잘 나갔다고 생각한 시절이 있었는데 이 정도 경력이 되니까 작가님, PD님, 카메라 감독님 (덕분에 제가)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전국노래자랑'에는 방송 장비 트럭을 몰고 오는 분들, 무대를 진행하는 사람도 있더라. 이렇게 움직인다는 생각에 생물처럼 진화해서 장수 프로그램이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전국노래자랑'을 끌어가야 한다는 건 욕심인 것 같고 방송 시스템에 저를 잘 싣고 잘 흘러갔으면 좋겠다. 남희석이 와서 시청률 올랐다는 칭찬보다 안정화됐다는 칭찬을 들어보고 싶은 게 MC로서 욕심이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t3UGjnyjsp" dmcf-ptype="general">한편 남희석은 지난 3월 31일부터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 김신영 후속 MC로 투입, 마이크를 잡았다. 제작진이 시청률 등 이유로 남희석으로 교제한 것이지만, 교체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도 시청률은 고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더 두고 봐야 한다는 시선 속. 어깨가 무거워진 남희석의 활약에 관심이 쏠렸다.</p>
          <p dmcf-pid="F0uHALWAO0" dmcf-ptype="general">joyjoy90@sportschosun.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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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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