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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서울 공연서 화려한 무대 선보여…"평생 좋은 무대 보답하겠다" [스한:현장](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3 21: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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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빅히트 뮤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3/SpoHankook/20240503213022877ylqi.jpg" data-org-width="1280" dmcf-mid="xPhUq2FOh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3/SpoHankook/20240503213022877ylq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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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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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화려한 무대를 펼치며 월드투어 서울 공연을 성료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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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세 번째 월드투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lt;액트 : 프로미스&gt; 인 서울'(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PROMISE〉 IN SEOUL) (이하 '액트 : 프로미스'(ACT : PROMISE))를 개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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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1crFUBZwCQ" dmcf-ptype="general">
           <p>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해당 콘서트에서 1만 1000명의 관객들과 호흡하며 감각적이고 세련된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월드투어 서울 공연은 오는 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해당 공연은 3회 모두 전석 매진돼 사흘간 3만 3000여 관객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함께할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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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tkm3ub5rvP" dmcf-ptype="general">
           <p>이번 공연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서사를 총 5섹션으로 나누어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공연장의 VCR에서는 첫 번째 섹션인 '파인드 더 네임'('FIND THE NAME)은 '서로 다른 소년들이 만나는 과정과 이들의 과거'의 내용이 담긴 영상이 흘러나왔고 이어 이들은 영상 속 모습과 똑같은 착장으로 무대에 올라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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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자부'(Déjà vu)의 무대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마치 왕자님 같은 체인이 달린 재킷과 화이트 팬츠를 착용하고 '데자부'의 그루브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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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3Y56MiVZl8" dmcf-ptype="general">
           <p>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저희 모아(팬덤명)분들 환영한다"며 팬들과 첫 인사를 나눴다. 이어 "우리 모두가 손꼽아 기다린 무대다"며 "우리 모아 여러분 너무 보고 싶었다"고 소리쳤다. 그러면서 "지난 3월에 '액트 : 미라지'로 인사를 드렸었는데, 다시 찾아뵙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공연에 어떤 이야기가 궁금하시죠?"라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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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0G1PRnf5T4" dmcf-ptype="general">
           <p>리더 수빈은 "이번 공연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가장 키워드인 '원 드림'의 메시지를 담았다. 우리의 꿈이 어떻게 성장해 왔고,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 갈 것 인지에 대한 메시지가 담겨있다"며 "많은 기대와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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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pOSq98UlSf" dmcf-ptype="general">
           <p>휴닝카이는 "이번 공연은 서울에서 무려 3일동안 모아와 함께한다"고 하자 태현은 "이번 공연에서 특별한 시간 선물해 드리겠다. 상상치도 못한 세트리스트 선보여 드리겠다"며 공연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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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수빈은 "액트 시리즈 중에 가장 화려한 공연이다"라며 "또, 이번 공연에서는 모아들과 호흡하는 공연들을 많이 준비했다. 마음껏 즐겨달라"고 했고, 이를 들은 태현은 "안 즐겨주면 삐질거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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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CTbVP7vv2" dmcf-ptype="general">
           <p>팬들과의 짧은 소통이 끝나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 '러브송'(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 '데빌 바이 더 윈도우'(Devil by the Window), '슈가 러쉬 라이드'(Sugar Rush Ride), '매직'(Magic) 등을 선보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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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빅히트 뮤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3/SpoHankook/20240503213024248pscb.jpg" data-org-width="1280" dmcf-mid="y3yKfQzT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3/SpoHankook/20240503213024248psc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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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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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특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국악 버전의 '슈가 러쉬 라이드'를 선보였다. 이들은 화이트와 짙은 푸른색이 그라데이션으로 들어간 한복 의상을 입고 국악 버전의 '슈가 러쉬 라이드'를 열창했고, 해당 곡은 판소리 춘향가의 한 대목을 차용한 가사로 흥미를 유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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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또한, 이들은 360도의 원형의 무대와 길처럼 나 있는 무대를 활용해 수십 명의 댄서들과 함께 한국 전통 춤 스타일을 가미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더불어 투모로우바투게더는 무대 리프트를 사용해 우뚝 솟은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를 이어가 인상적인 무대를 선사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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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음 무대를 선보이기 전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빈은 "생각해보니까 여러분들과 함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싶은데 모아분들도 저희와 같은 마음일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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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러면서 무대에는 새로운 모아봉(응원봉)이 올라왔다. 이를 본 휴닝카이는 "다음에 보여드릴 무대에 대한 응원을 같이 맞춰 보자"며 짧은 응원 구호를 알려줬다. 이에 팬들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4박자에 맞춘 박수를 치며 "모아 사랑해", "투바투", "고마워" 등의 응원 구호를 맞추며 팬들과 소통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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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후 공연장의 화면에서는 두 번째 섹션인 '아름답지만 무책임했던 낙원을 뒤로한 채 마주한 현실'을 다룬 '더 리얼리티'(THE REALITY)의 영상이 흘러 나왔다. 이어 이들은 '루저=러버'(LO$ER=LO♡ER), '뉴 룰스'(New Rules), '고스팅'(Ghosting), '써스데이스 차일드 해즈 파 투 고'(Thursday's Child Has Far To Go)의 무대를 선보였고, 무대 중 팬들과 눈을 맞추고, 손을 뻗으며 무대를 같이 즐기고자 노력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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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 같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무대 매너가 가능할 수 있던 이유는 서울 공연의 무대가 360도 활용 가능하게 설계됐기 때문이다. 해당 무대는 지난 2019년 발표된 '별의 낮잠' 뮤직비디오 속 다섯 갈림길을 형상화한 무대의 중앙에는 특수 제작된 리프트가 매립돼 보다 관객들과 가깝게 만날 수 있도록 제작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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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태현은 무대가 끝난 후 "우리 모아들이 노래를 잘 하는 것 원래 알았는데, 이렇게 잘 할 줄 몰랐다. 너무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고, 이어 "우리 한 번 더 노래 불러 보자"며 '써스데이스 차이르 해즈 파 투고'를 함께 열창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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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아주 씩씩한 떼창 멋지다"며 "설레는 마음을 안고 다음 여정을 갈 준비가 된 것 같다. 다음 무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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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멤버들의 토크가 끝나고 VCR에서는 세 번째 '섹션 잊었던 꿈과 정체성을 기억해 내는 과정에서 겪는 성장통'을 그린 '그로잉 페인'(GROWING PAIN)의 이야기 영상이 흘러나왔고, 이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트러스트 펀드 베이비'(Trust Fund Baby), '쿼터 라이프'(Quarter Life), '더 킬라'(The KILLA (I belong to you)), '백 포 모어'(Back for More (with Anitta)) - Performance Ver., '티니터스'(Tinnitus) (돌멩이가 되고 싶어)의 무대를 펼쳤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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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626DslA8WF" dmcf-ptype="general">
           <p>특히 '더 킬라'의 경우 연준과 수빈의 유닛곡으로서 서울 공연에서 퍼포먼스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연준과 수빈은 화이트와 블랙 민소매 그리고 가죽 팬츠를 맞춰 입고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더 킬라'의 곡 특성에 맞게 연준과 수빈은 섹시한 댄스를 선사해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또한, 이들은 '백 포 모어'를 선보이면서 많은 댄서와 흐트러짐 없는 칼 군무를 선사해 팬들을 만족시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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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후 네 번째 서사 사라진 줄 알았지만 언제나 소년의 마음속에는 꿈이 존재했다는 것을 깨닫는 '아윌 비 데어 투모로우'(I'LL BE THERE TOMORROW)영상이 흘러 나왔고, '동물원을 빠져나온 퓨마'와 '굿 보이 콘 배드'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때 대형 조명기인 키네시스(Kinesis)와 천장 조명이 무대 근처로 하강해 마치 공중에 떠있는 길처럼 세팅되어 댄서들이 이곳에 탑승해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에 멤버들과 댄서들이 입체적인 무대를 완성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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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빅히트 뮤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3/SpoHankook/20240503213025726uoqh.jpg" data-org-width="1280" dmcf-mid="WyIUq2FOl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3/SpoHankook/20240503213025726uoq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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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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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무대후 연준은 "'그로잉 페인' 어땠나"라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선보이지 않았던 반항적인 모습의 무대였다"고 전했다. 이어 수빈은 "멤버들 한테 이런 모습 있던 적 몰랐죠?"라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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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또한, 수빈은 "'동물원을 빠져나온 퓨마'의 무대가 너무 인상깊었다"며 "이 공연의 무대 연출이 정말 최고지 않았나"라고 했다. 휴닝카이는 "아무래도 인상 깊었던 무대의 경우 '더 킬라'이지 않았나"라며 홍을 이끌었다. 그러면서 태현은 "형들의 유닛곡은 코피가 나는 곡이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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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 태현은 "한 번 더 보여달라"며 수빈과 연준에게 '더 킬라'무대를 요청했고, 수빈과 연준은 '더 킬라'의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이를 본 팬들은 큰 함성으로 이들에게 보답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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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또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쿼터 라이프'에 대해 "힘들었지만 너무 좋은 곡이고, 연습하고 무대할 때마다 눈물이 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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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공연의 마지막 무대를 소개하며 "이제 마지막 공연만을 남기고 있다"며 "저희가 23곡을 했는데 아직 2시간 밖에 안 지났다. 진짜 쉼 없이, 속도 조절 못하고 달려왔다"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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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러면서 수빈은 "이번 세 번째 월드투어의 경우 정말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팬들에게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태현은 "이번 공연을 통해서 저는 '평생 노래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는 평생 공연할 것이다. 저와 함께 해주실 거죠?"라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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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휴닝카이는 "모아들과의 약속들은 저희가 지키겠다. 모아분들은 저희와 함께 오랫동안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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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1MilyXOJSv" dmcf-ptype="general">
           <p>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서울 공연에 이어 미국 8개 도시(터코마,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휴스턴, 애틀랜타, 뉴욕, 로즈몬트, 워싱턴 D.C.), 일본 4개 도시(도쿄, 오사카, 아이치, 후쿠오카)를 찾는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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