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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소식좌’ 산다라박 “소고기 한 점에 체해, 새우 두 마리=과식” (집대성)[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3 20: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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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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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식좌’ 산다라박 “소고기 한 점에 체해, 새우 두 마리=과식” (집대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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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5EbUBZwD3" dmcf-ptype="general">가수 산다라박이 여전히 ‘소식좌’의 면모를 드러냈다.</p>
          <p dmcf-pid="0litG1hLOF" dmcf-ptype="general">3일 공개된 유튜브 예능 ‘집대성’ 5회에는 대성과 같은 YG엔터테인먼트 출신인 2NE1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dmcf-pid="pSnFHtlomt" dmcf-ptype="general">이날 대성은 산다라박을 위해 고추튀김, 홍어무침 그리고 시니강(필리핀 전통 수프)을 준비했다. 대성이 “누나 음식 많이 안 먹잖아. 늘었어?”라고 묻자 산다라박은 “예능 ‘밥 맛 없는 언니들’ 하다가 많이 체했다. 하루에 2회분 찍으면 박소현 언니와 나는 끝나고 소화제를 먹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UvL3XFSgs1" dmcf-ptype="general">산다라박은 “한 번은 아침에 촬영하는데 음식이 들어가냐고. 소고기 한 점 먹고 바로 체했는데 홍윤화 씨에게 혼났다”고 고백했다. 대성이 “반대로 나는 아침에 제일 푸짐하게 먹는다”고 하자 산다라박은 “YG 패밀리콘을 하면 호텔 조식 레스토랑에 대성이와 태양이만 있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uFr2z9tsD5" dmcf-ptype="general">대성이 시니강을 앞접시에 담아주려고 하자 산다라박은 “새우 두 마리 이상 안 줘도 된다. 그러면 과식이라서”라고 말했다.</p>
          <p dmcf-pid="73mVq2FOwZ" dmcf-ptype="general">어느덧 아이돌계 대선배가 된 두 사람은 달라진 업계 문화를 언급하며 고충을 털어놨다. 산다라박은 엔딩요정, 챌린지 문화 등이 어렵다면서 “챌린지 하다가 코피도 났다. 앉을 수가 없으니까. 신인 친구들이 어렵게 부탁하는 거니까 다 하겠다고 했다가 하루에 네 개씩 씩었다. 그러다 코피가 났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z5EbUBZwOX" dmcf-ptype="general">산다라박은 “개인 공연도 하고 싶은데 단독 공연은 못 하니까. 지난해 워터밤 축제에서 국내 솔로 공연을 처음 했다. 올해 워터밤도 기다리고 있다”고 어필했다. 그는 “작년에는 좀 덜 벗었다. 지난해 한 회차를 했는데 이번에 3회 이상 계약하면 더 벗겠다. 회차가 늘어갈수록 더 파격적으로 하겠다”고 선언했다.</p>
          <p dmcf-pid="q1DKub5rIH" dmcf-ptype="general">그는 “지난해 앨범을 작업하면서 너무 행복하면서도 되게 우울했다. ‘이게 맞아’라고 해주는 사람이 없으니까. 댄서 친구들도 너무 어려서 아무도 나를 혼내지 않는다. A&amp;R팀, 마케팅 팀 다 ‘안 된다’는 사람이 없다. 그래서 마음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대성도 공감하며 “이제 혼내는 사람이 없으니까 자칫 위험할 수 있겠다 싶다. 우리 앞으로 계속 자주 혼나자”면서 “무대에서 컬래버도 한 번 하자”고 제안했다.</p>
          <p dmcf-pid="Btw97K1msG" dmcf-ptype="general">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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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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