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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일주일만에 ‘230억’ 벌었다” 망한 줄 알았던 국민 영화관 CJ…이런 ‘반전’이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3 17: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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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yIYyf0Cu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lXU0iVZ0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범죄도시4 예고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3/ned/20240503175108126eiph.jpg" data-org-width="1087" dmcf-mid="058bqNQ0u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3/ned/20240503175108126eip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범죄도시4 예고편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zSZupnf5zT"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strong>“개봉 9일 만에 600만명 돌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5월 2일 기준)</strong></p>
          <p dmcf-pid="qv57UL41zv" dmcf-ptype="general">범죄도시4가 역대급 흥행에 다가서고 있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지 불과 9일 만에 6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이미 1000만 관객 달성도 시간문제처럼 보인다.</p>
          <p dmcf-pid="BhHp3J2X0S" dmcf-ptype="general">올해 1분기 ‘파묘(약 460억원)’에 이어 ‘범죄도시4(약 240억원)’까지 적잖은 매출을 기록하면서 코로나19,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득세로 고전을 면치 못 하던 CJ cgv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p>
          <div dmcf-pid="blXU0iVZ0l" dmcf-ptype="general">
           <p>특히 증권가에서도 지난해에야 간신히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했던 CJ cgv에 대해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SZupnf5U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범죄도시4 예고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3/ned/20240503175109350qaba.jpg" data-org-width="1105" dmcf-mid="p1Hp3J2X7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3/ned/20240503175109350qab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범죄도시4 예고편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9p9xPOg2uC" dmcf-ptype="general">3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 누적관객수는 604만877명, 누적매출액은 570억9244만원이다.</p>
          <p dmcf-pid="2U2MQIaV7I" dmcf-ptype="general">이중 영화관 수익은 티켓 가격당 영화발전기금 3%, 부가세 10%를 제외한 금액을 영화관과 배급사가 ‘절반’씩 나누는데, 이에 따라 국내에서 가장 많은 상영관 수를 보유한 CJ cgv는 티켓 값으로만 ‘약 140억원’ 넘게 벌어들였을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VuVRxCNf3O" dmcf-ptype="general">여기에 지난해 기준 회사 매출 구조(연결 기준) 티켓 판매(약 61%), 컨세션(식·음료) 판매(약 17%), 기타 판매(약 4%) 등을 고려하면, 지난 2일까지 범죄도시4 직·간접 매출은 ‘약 23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p>
          <p dmcf-pid="fHp9bAMUFs" dmcf-ptype="general">상전벽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로나19를 거치고, OTT가 득세하면서 CJ cgv 등 영화관은 말 그래도 죽을 맛이었다.</p>
          <div dmcf-pid="4XU2KcRuum" dmcf-ptype="general">
           <p>실제로 CJ cgv 2022년·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영업이익(연결 기준)은 약 –3887억원으로 적자 전환했고, 2021년 약 –2358억원, 2022년 약 –702억원을 거듭한 끝에 지난해에야 약 49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ZuV9ke7u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3/ned/20240503175111505nlue.jpg" data-org-width="817" dmcf-mid="UeJANZIip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3/ned/20240503175111505nlu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NS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69xonWwMpw" dmcf-ptype="general">증권가 전망도 밝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CJ cgv 실적에 대해 매출 4000억원, 영업이익 43억원으로 내다봤다.</p>
          <p dmcf-pid="P2MgLYrR0D" dmcf-ptype="general">김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서울의봄, 올해 3월 파묘에 이어서 5월 중 범죄도시4의 1000만 관객 달성이 전망된다”며 “상반기가 지나면 구작이 대부분 소진되면서 실적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500만명대 중박 영화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p>
          <p dmcf-pid="QVRaoGme7E" dmcf-ptype="general">ko@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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