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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실물보다 예뻐” 20대 못해서 난리였는데…이렇게 무너질 줄이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3 18:51: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0D5yf0C7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LUe8mLK7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I 사진 변형 앱 ‘스노우’를 적용해 만든 프로필 사진(오른쪽) [인스타그램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3/ned/20240503185104590dxas.jpg" data-org-width="1280" dmcf-mid="1vhKUL41F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3/ned/20240503185104590dxa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I 사진 변형 앱 ‘스노우’를 적용해 만든 프로필 사진(오른쪽) [인스타그램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dmcf-pid="paziQIaVzp"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한때 인기, 이제 한물갔다”</p>
          <p dmcf-pid="UNqnxCNf00" dmcf-ptype="general">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진을 만들어주던 애플리케이션의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다. AI 프로필 사진을 제작하는 앱으로 20~30대 여성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스노우는 1분기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p>
          <div dmcf-pid="ujBLMhj4p3" dmcf-ptype="general">
           <p>3일 네이버에 따르면 자회사 스노우의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28.1% 감소한 355억원으로 나타났다. 네이버제트의 연결 제외 효과를 제외하더라도 스노우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17.3% 줄었다. 지난 3, 4분기 스노우의 매출이 각각 10.3%, 25.2%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성장세가 크게 꺾인 셈이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vdIE3va7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태원 SK그룹 회장이 AI 사진 변형 앱 ‘스노우’, ‘에픽’을 활용해 만든 사진 [최태원 SK그룹 회장 인스타그램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3/ned/20240503185105925rlmz.jpg" data-org-width="640" dmcf-mid="tnwU5MBWF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3/ned/20240503185105925rlm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AI 사진 변형 앱 ‘스노우’, ‘에픽’을 활용해 만든 사진 [최태원 SK그룹 회장 인스타그램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dmcf-pid="zTJCD0TN0t" dmcf-ptype="general">스노우는 사용자 사진을 AI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로 바꿔주는 앱 ‘스노우’와 ‘에픽’이 인기를 끌며 매출이 크게 증가했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등이 SNS에 직접 미국 졸업사진 컨셉의 AI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p>
          <p dmcf-pid="qyihwpyj31" dmcf-ptype="general">모바일 데이터분석업체 센서타워는 “10~20장의 셀카를 업로드하면 3~6달러 정도의 비용으로 다양한 프로필 사진을 만들 수 있는 ‘AI 프로필’이 매출을 가장 크게 끌어올렸다”며 “지난해 5월에 100만달러였던 스노우의 전 세계 월매출은, 6월 들어 7배 이상 급증하며 출시 이후 최고치인 월매출 75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추정했다.</p>
          <div dmcf-pid="B3EZTV3I05" dmcf-ptype="general">
           <p>이에 구글플레이는 지난해 베스트 앱으로 스노우를 선정했다. AI 기술을 일상에 스며들게 해 전 세계 SNS에서 돌풍을 일으켰다는 평가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0D5yf0Cz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노우 앱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3/ned/20240503185107184wfgy.jpg" data-org-width="1280" dmcf-mid="FNihwpyj7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3/ned/20240503185107184wfg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노우 앱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dmcf-pid="Kpw1W4phUX" dmcf-ptype="general">그러나 후속 출시된 AI 필터가 화제성을 이어가지 못하면서 화제성은 크게 떨어지고 있다.</p>
          <p dmcf-pid="9s6EgHsdpH" dmcf-ptype="general">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주간 사용자 수(WAU)는 하락을 거듭하고 있다. 스노우는 지난해 WAU가 30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으나, 올해 들어선 180만명대까지 추락했다. 에픽은 26만명에서 10만명으로 추락했다.</p>
          <p dmcf-pid="2OPDaXOJ3G"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스노우의 성과를 강조했던 김남선 CFO도 이날 열린 1분기 컨퍼런스콜에선 “AI 상품을 통한 콘텐츠 연계로 카메라 유료 구독자 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하는 데 그쳤다.</p>
          <p dmcf-pid="VIQwNZIipY" dmcf-ptype="general">김 CFO는 지난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선 “2023년 콘텐츠의 연간 매출액은 한일 웹툰 매출의 성장과 스노우 카메라 앱의 글로벌 흥행으로 1조733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7.4% 성장했다”며 스노우의 기여도를 높게 평가한 바 있다.</p>
          <p dmcf-pid="fvdIE3va3W" dmcf-ptype="general">eyre@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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