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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창완 “‘아침창’ 마지막 무진장 슬프더라” 하차 비하인드(정상인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3 15: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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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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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Znmnke7J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엔터테인먼트 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3/newsen/20240503152755786clxm.jpg" data-org-width="650" dmcf-mid="6MWuWFSgR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3/newsen/20240503152755786clx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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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엔터테인먼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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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9OZOWwMJV"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배효주 기자]</p>
          <p dmcf-pid="yC4o4d9HR2" dmcf-ptype="general">김창완이 토크쇼 정상인들에서 23년간 진행해온 라디오 하차 소회를 밝혔다.</p>
          <p dmcf-pid="Wn191zHEi9" dmcf-ptype="general">5월 3일 오후 3시 유튜브 SBS 엔터테인먼트 채널을 통해 새롭게 공개될 토크쇼 '정상인들' 첫 게스트로 한국 가요계의 레전드 김창완이 나섰다. 산울림으로 데뷔한 이후 수많은 명곡과 편안한 연기로 팬들에게 울림을 전해주고, 한결같은 목소리로 많은 사람들의 아침을 열어주던 김창완. 변함없는 외모와 목소리 때문에 늘 비슷한 패턴으로 생활하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그 누구보다도 끊임없이 새로운 일에 도전해 온 “새로운 어른”의 발자취가 오롯이 담겼다.</p>
          <p dmcf-pid="YvQjQL41RK" dmcf-ptype="general">특히 김창완은 23년간 자리를 지켰던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마지막 방송 한달 전에 했던 가슴앓이의 기억을 담담히 털어놓기도 했다. “마지막이 되니 무진장 슬프더라”고 운을 뗀 그는 “새벽 출근길 희한하게도 달이 유난이 밝았다,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날 얼마나 달 사진을 많이 찍었는지 모른다”며 당시의 깊었던 아쉬운 감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별을 준비하느라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놓치지 말자는 게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라며, ‘성숙한 어른’의 면모로 촬영 현장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는 후문이다.</p>
          <p dmcf-pid="GvQjQL41eb" dmcf-ptype="general">이 외에도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청취자들의 사연에 답한 편지와 매일 아침 직접 쓴 오프닝을 엮은 에세이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 탄생 비화부터, 직접 그린 앨범 커버와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전시회 이야기, 그리고 가요계에 존재한다는 ‘김창완 라인’의 정체와 가입 조건까지, ‘종합예술인’ 김창완의 보석 같은 이야기들이 공개될 예정이다.</p>
          <p dmcf-pid="HC4o4d9HJB" dmcf-ptype="general">뉴스엔 배효주 hyo@</p>
          <p dmcf-pid="XOVnVRbYLq"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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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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