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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현이 "♥홍성기, 주식 망해서 집 날려도 용서"..박명수 '감탄'('라디오쇼')[Oh!쎈 리뷰]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1 15: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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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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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UPiV7GkL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SEN=지형준 기자] 12일 오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스타필드에서 패션 브랜드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이날 이현이가 참석해 모델답게 패션 감각을 선보이며 매장 행사를 빛냈다.모델 이현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4.12 /jpnews@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1/poctan/20240501153651494tkva.jpg" data-org-width="530" dmcf-mid="QPeaPK1mJ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1/poctan/20240501153651494tkv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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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지형준 기자] 12일 오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스타필드에서 패션 브랜드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이날 이현이가 참석해 모델답게 패션 감각을 선보이며 매장 행사를 빛냈다.모델 이현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4.12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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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Gq4pXOJnj" dmcf-ptype="general">[OSEN=김나연 기자] 모델 이현이가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p>
          <p dmcf-pid="Y34eKpyjdN" dmcf-ptype="general">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빽가, 이현이와 함께하는 '소신발언' 코너로 진행됐다.</p>
          <p dmcf-pid="G12xqFSgda" dmcf-ptype="general">이날 박명수는 공감 대신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남편의 사연을 읽고 "여자분들은 무조건 내 편을 들어주길 바란다. 현이씨도 그런 편이냐"고 물었다.</p>
          <p dmcf-pid="HBeaPK1mdg" dmcf-ptype="general">이에 이현이는 "저희 남편은 객관적이다. 비슷한데 엄청 잔소리 많이 한다. '그렇게 하지 말랬잖아' 하고 다 챙겨주는 츤데레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는 "당근과 채찍을 같이 주는군요?"라고 말했다.</p>
          <p dmcf-pid="XxcOgRbYeo" dmcf-ptype="general">그는 "빽가씨는 연애할때 어떤 느낌으로 해주는거 좋아하냐. '오빠 하지마', '오빠 하고싶은대로 해' 어떤게 와닿냐"고 물었고, 빽가는 "저는 두번째가 좋긴 하다. 첫번째는 들으면 서운하다. 말을 그렇게 하면 좀 그렇지 않냐"고 답했다.</p>
          <p dmcf-pid="Z08d9UWAdL" dmcf-ptype="general">박명수는 "그래도 내 사람은 내편들어주길 원하는데 객관적인 잣대로 말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고, 빽가는 "그런 사람들은 똑같이 말해주면 '그런 기분이었구나' 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5wG3vmLKLn" dmcf-ptype="general">이후 박명수는 청취자들에게 '내 편은 이 사람밖에 없었다' 싶었던 사연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다른것도 많겠지만 아플때 이런 얘기가 많긴 하다. 그리고 돈필요할때"라고 말했고, 이현이는 "저는 가위 눌렸을때. 가위 자주 눌린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박명수는 "좋은일좀 해라. 더 많이 웃음 주고 하면 된다"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안겼다.</p>
          <p dmcf-pid="18awiP7vdi" dmcf-ptype="general">특히 한 청취자는 "주식해서 잃은돈을 같이 갚아주는 아내"라고 자신의 사연을 전했고, 이를 들은 이현이는 "어쩌겠냐 주식해서 돈 잃었다고 같이 안살거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tEWtlwiBiJ" dmcf-ptype="general">그러자 박명수는 "만약 홍성기씨가 5천 날렸으면 어떡할거냐"고 질문했고, 이현이는 "같이 갚아줘야지 어떡해. 그거가지고 안살것도 아니고 어떡하겠냐"고 답했다.</p>
          <p dmcf-pid="FI17Ghj4Jd" dmcf-ptype="general">이에 박명수는 "얼마면 안살겠냐"고 재차 물었고, 이현이는 "집을 홀랑 날렸다?"라면서도 "월세 살아야죠 어떡해"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말만이라도 예쁘게 한다"고 감탄했고, 이현이는 "자기 혼자 자 살려고 했겠냐. 다같이 잘살려고 하다 그런거지"라고 넓은 아량을 드러냈다.</p>
          <p dmcf-pid="3PjmLxqyde" dmcf-ptype="general">/delight_me@osen.co.kr</p>
          <p dmcf-pid="zKHf0HsdL6"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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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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