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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눈물의 여왕' 박성훈 "육두문자 DM도 받아, 욕 정말 많이 먹었다" [인터뷰 스포]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1 0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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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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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s5i0g6Fn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눈물의 여왕 박성훈 /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1/sportstoday/20240501070105348pbwk.jpg" data-org-width="600" dmcf-mid="V6ApwzHEe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1/sportstoday/20240501070105348pbw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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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의 여왕 박성훈 /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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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CFoujxpR6"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눈물의 여왕' 박성훈이 악역 캐릭터로 얻은 주변 반응을 얘기했다. </p>
          <p dmcf-pid="6F4CxvkPi8" dmcf-ptype="general">최근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배우 박성훈은 스포츠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작품 관련 이야기를 전했다. </p>
          <p dmcf-pid="PKiXatloM4" dmcf-ptype="general">'눈물의 여왕'은 3년 차 부부 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김지원), 용두리 이장 아들 백현우(김수현)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p>
          <p dmcf-pid="QTuAbDJqLf" dmcf-ptype="general">박성훈은 극 중 월가 애널리스트 출신 M&amp;A 전문가 윤은성 역을 맡았다. 퀸즈 그룹과 홍해인을 향한 소유욕을 갖고 있는 인물을 열연했다. </p>
          <p dmcf-pid="xy7cKwiBeV" dmcf-ptype="general">특히 박성훈은 지난 넷플릭스 '더글로리' 전재준으로 큰 사랑을 받은데 이어 이번 악역 윤은성으로도 활약했다. </p>
          <p dmcf-pid="ydrBC2FOn2" dmcf-ptype="general">이날 박성훈은 "전재준 때는 욕을 많이 먹었다기보다는 제 캐릭터를 재밌게 봐주시는 분들, 희화화된 캐릭터로 봐주신 면이 있었다. 하지만 윤은성은 백홍커플을 방해하려고 하니까 정말 욕을 많이 먹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p>
          <p dmcf-pid="WRDzOK1me9" dmcf-ptype="general">이어 "주변에서 '진짜 장수하겠다'는 말을 해주더라. 또 SNS 다이렉트 메시지를 다 확인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받았다. 육두문자도 있었고, '가만두지 않겠다'는 등도 많았다"고 전했다. </p>
          <p dmcf-pid="YnO9S4phiK" dmcf-ptype="general">하지만 박성훈은 이런 반응도 전혀 불쾌하지 않았다고. 그는 "저희 작품을 사랑하고 진심으로 응원해 주니 이런 피드백을 주지 않을까 했다. (반응들을) 재밌게 봤다"고 웃었다.</p>
          <p dmcf-pid="GpPSeWwMJb"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전재준으로 사랑받고 있는 박성훈이다. 그는 "제 이름이 재준인 줄 아는 사람이 많다. 개명하라고 하거나, 박재준이라고도 한다. 스태프들도 '재준씨 옆에 설게요'라고 말하는 등 그만큼 그런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털어놨다. </p>
          <p dmcf-pid="HO1npaP3dB" dmcf-ptype="general">이어 "과거 '하나뿐인 내편'을 할 때는 장고래로 기억해 주셨다. 그때도 지금도 기분은 좋다. 지금은 전재준 이름 세 글자로 저를 떠올릴 수 있게 만들어준 거다. 실용적이고 유용한 이름"이라고 미소 지었다. </p>
          <p dmcf-pid="XBdGo5Cneq"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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