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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현대오토에버, 부진한 성적표에 주가도 '뚝'

온카뱅크관리자

2024-04-30 16:10: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분기 매출·영업이익, 시장 눈높이 밑돌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HoRySc6J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lZT6f0CJ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30/BUSINESSWATCH/20240430161008168kowy.jpg" data-org-width="645" dmcf-mid="qiFGMP7vn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30/BUSINESSWATCH/20240430161008168kow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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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09ujg6FdV" dmcf-ptype="general">현대오토에버가 30일 증권가 예상을 밑도는 성적표를 공개했다. 지난달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정식 선임된 김윤구 사장에게 실적개선이라는 숙제가 던져졌다.</p>
          <p dmcf-pid="9W3HRQzTe2" dmcf-ptype="general">현대오토에버의 1분기 매출은 731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8% 늘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307억원으로 0.5% 증가하는데 그쳤고 당기순이익은 261억원으로 17.9% 감소했다.</p>
          <p dmcf-pid="2v1WQ8UlM9" dmcf-ptype="general">시장의 눈높이에 못미치는 실적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현대오토에버의 1분기 매출을 7500억원, 영업이익은 370억원 안팎으로 전망해왔다. 회사측은 일부 프로젝트의 매출이 이월되면서 일시적으로 주춤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VbQ2mDJqRK" dmcf-ptype="general">실적발표 이후 주가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현대오토에버는 전일대비 5.8% 떨어진 15만4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p>
          <p dmcf-pid="ftB0gnf5Rb" dmcf-ptype="general">사업부문별 매출을 보면 SI(System Integration) 부문은 2365억원으로 전년대비 2% 증가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 기간 현대차·기아 차세대 ERP(전사자원관리) 시스템과 현대모비스 차세대 서비스부품·ERP 시스템을 구축했다.</p>
          <p dmcf-pid="474BEAMURB" dmcf-ptype="general">현대차·제네시스의 미주지역 차세대 CRM(고객관계관리)을 구축하고 미국 조지아 메타플랜트에 IT시스템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도 공급했다.</p>
          <p dmcf-pid="8owNF5CnJq" dmcf-ptype="general">ITO(IT아웃소싱) 사업 매출은 3225억원으로 11.7% 증가했다. 현대차그룹 디지털 전환 대응을 위한 IT 운영 역할이 확대됐고, 현대차 연구소 해석용 장비와 라이선스 공급이 증가했다.</p>
          <p dmcf-pid="6ufqkjxpRz" dmcf-ptype="general">차량SW(소프트웨어) 매출은 1723억원으로 18.5% 늘어났다. 내비SW 탑재율이 상승했고 완성차 고사양화로 인한 ASP(평균판매단가) 믹스가 개선됐다. 전장 시스템을 제어하는 '모빌진 클래식'과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SW 플랫폼도 확대 적용했다. </p>
          <p dmcf-pid="PcCD7pyjn7" dmcf-ptype="general">김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단가 협상이 1분기에 완료되지 못하고 2분기로 밀리면서 마진이 일시적으로 낮아지고 다시 2분기에 큰폭으로 반등하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dmcf-pid="QcCD7pyjnu" dmcf-ptype="general">김동훈 (99re@bizwatch.co.kr)</p>
          <p dmcf-pid="xtB0gnf5nU"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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