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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팬데믹 재발 막자”…WHO 국제보건규약 합의 앞둬

온카뱅크관리자

2024-04-30 08:16:2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WHO “감염병에서 미래 세대 보호할 기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iC7ESc6U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DZ6vtloU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이 지난 18일 세계은행 춘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WHO는 29일(현지 시각) "팬데믹 대응을 위한 국제 사회의 국제 규범이 합의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로이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30/chosunbiz/20240430081622221josw.jpg" data-org-width="4000" dmcf-mid="VdjHJke77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30/chosunbiz/20240430081622221jos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이 지난 18일 세계은행 춘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WHO는 29일(현지 시각) "팬데믹 대응을 위한 국제 사회의 국제 규범이 합의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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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fjHJke70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30/chosunbiz/20240430081622684shqk.png" data-org-width="1800" dmcf-mid="f3OUchj4p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30/chosunbiz/20240430081622684shqk.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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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8cZnDJqFb" dmcf-ptype="general">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감염병 대유행(팬데믹)의 재발을 막기 위한 세계보건기구(WHO) 회원들의 협상이 합의를 앞두고 있다.</p>
          <p dmcf-pid="QxwFaso90B" dmcf-ptype="general">WHO는 29일(현지 시각) “국제보건규약(IHR) 개정안 초안을 만들기 위한 정부 간 협상기구 실무그룹이 8차까지 진행한 회의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p>
          <p dmcf-pid="xlui5qXDUq" dmcf-ptype="general">IHR 개정안은 글로벌 보건 위기를 초래할 감염병 대유행이 발생했을 때 국제사회가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각종 규범을 담는다. 최종 합의를 앞두고 있는 초안은 다음 달 16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회의에서 마지막으로 논의된다.</p>
          <p dmcf-pid="yPE1ornbFz" dmcf-ptype="general">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감염병의 영향으로부터 미래 세대를 보호할 역사적인 기회를 포착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WQDtgmLK07" dmcf-ptype="general">국제사회는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초기 대응이 늦었고 백신 허가와 보급 등이 일관성 있게 추진되지 못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다음 발생한 팬데믹에 대비하기 위해 새로운 규범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정부 간 협상기구(INB)를 꾸려 개정안 초안 작성 논의를 하고 있다. 다음 달 27일부터 열리는 세계보건총회에 최종 합의를 마친 초안을 올려 채택하겠다는 것이 WHO의 계획이다.</p>
          <p dmcf-pid="YcGfhZIi7u" dmcf-ptype="general">그러나 IHR 세부 내용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대응책 마련은 난항을 겪었따. 국가별 소득 수준과 보건 역량에 따라 이해 관계가 엇갈리기 때문이다. 특히 백신과 치료제의 지식재산권 문제를 협상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알려졌다.</p>
          <p dmcf-pid="GhUJZzHE0U" dmcf-ptype="general">또 WHO가 감염병 발생 초기에 국제 사회의 초동 대응에 관여할지를 두고 국가별 의견 차이가 컸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p>
          <p dmcf-pid="HdOUchj47p" dmcf-ptype="general">WHO는 지난달 “IHR의 어떤 조항도 WHO가 회원국 정책에 관해 지시·명령할 권한을 갖지 않도록 한다는 게 회원국들의 합의 사항”이라고 헤명하기도 했다.</p>
          <p dmcf-pid="XoSBryDxp0"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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