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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강남보다 더 올랐다...부상하는 반도체 라인, 수도권 대장주 바뀌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4-30 0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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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1Dfrrnbp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k4Y66uS3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용인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이 들어설 이동읍·남사읍 일대 전경.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30/fnnewsi/20240430050013340eofa.jpg" data-org-width="800" dmcf-mid="49pruuYcu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30/fnnewsi/20240430050013340eof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용인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이 들어설 이동읍·남사읍 일대 전경. 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PwPXxxqy7o"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전통적인 부동산 핵심지인 경부축에서 반도체 산업 중심 지역으로 변화 기류가 흐르고 있는 것이다. 
          </div>
          <div dmcf-pid="Q5EVwwiBpL" dmcf-ptype="general">
           <strong></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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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교통에서 일자리로?...반도체 라인 부상</strong> 
           </div>
           <br>3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에서 시작해 경기 성남 판교·분당, 용인 수지, 화성 동탄2 등 산업과 인구가 밀집한 경부축은 우리 경제와 교통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다. 
          </div>
          <p dmcf-pid="xUIxhhj4Fn" dmcf-ptype="general">신도시와 정보기술(IT), 제조업 등 굵직한 산업 단지가 개발되면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부촌으로 탈바꿈하면서 부동산 시세를 견인하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지난달 기준 3.3㎡ 당 분양가는 판교(4581만원), 분당(3480만원), 동탄(2137만원), 수지(2040만원) 등으로 경기도 평균(1872만원)을 웃돈다. </p>
          <p dmcf-pid="y65Attlo7i" dmcf-ptype="general">이같은 경부축에 도전장을 내미는 곳이 바로 반도체 축이다. 용인 처인구를 중심으로 이천, 오산, 안성, 평택 등 경부축을 가로지르는 지역에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며 산업 생태계가 바뀌고 있다. </p>
          <p dmcf-pid="WBvJyyDxUJ" dmcf-ptype="general">반도체 축의 핵심은 용인 처인구 일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규모 투자를 예고하고 있다. 이 가운데 500조원이 용인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p>
          <p dmcf-pid="YWaqjjxpFd" dmcf-ptype="general">이동·남사읍 일대에는 삼성전자가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총 5기 팹(반도체 생산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예상 투자금액만 360조원에 달한다. 원삼면 일대에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가 조성중이다.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해 총 4기의 팹을 구축할 예정이다. </p>
          <div dmcf-pid="GR0wUUWA3e"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반도체 축 부동산 시장 '꿈틀'...흐름 바뀌나</strong> 
           </div>
           <br>이천에는 SK하이닉스 본사가 있고, 평택에는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이 자리한다. 5000억원을 투자해 카이스트 평택 캠퍼스도 2029년까지 설립해 반도체 핵심 인재도 키울 예정이다. 안성 역시 반도체 조립 및 검사를 하는 후공정 업체가 모여 있다. 
          </div>
          <p dmcf-pid="HrQZMMBW0R" dmcf-ptype="general">반도체 축을 잇는 인프라도 개선되고 있다. 정부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로 향하는 화성~용인~안성 구간에 '반도체 고속도로'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용인 지역 내 '42번 국도'와 '17번 국도', '45번 국도'에 몰리는 차량을 분산시켜 교통정체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p>
          <p dmcf-pid="XkgzNNQ0FM" dmcf-ptype="general">용인 처인구를 중심으로 부동산도 꿈틀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월 지가동향'에 따르면 용인 처인구 지가 상승률은 전월 대비 0.501%로, 전국 시·군·구 중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아파트값도 2월 4주차부터 5주 연속 상승세다. </p>
          <p dmcf-pid="ZjnUoo8t7x"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용인 처인구를 중심으로 이천, 오산, 안성, 평택 등 경부축을 가로지르는 지역에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며 "반도체 투자에 '조 단위'의 투자금이 쏟아지는 만큼 빠르게 '반도체 축' 부동산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br>#삼성전자 #반도체 #용인 산단 #용인 부동산시장 </p>
          <p dmcf-pid="5vOQCCNfFQ" dmcf-ptype="general">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비싸도 산다"…고금리에 경매 '활황' 끈질긴 물가·기대 이하 성장에 美 스태그플레이션 경고등 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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