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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생식기 절반 이상 손상“ 성학대 당한 강아지 근황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9 08: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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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pcY5g6FAw">
          <p dmcf-pid="V3jyXL41cD"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지난달 생식기에 큰 상처를 입고 버려진 강아지 ‘밍키’가 건강하게 회복하고 있다는 근황이 전해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apxJ1hLg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그남자의 멍한 여행 유튜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9/Edaily/20240429082036573ekuc.jpg" data-org-width="670" dmcf-mid="9fgSYJ2Xg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9/Edaily/20240429082036573eku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그남자의 멍한 여행 유튜브)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4apxJ1hLAk" dmcf-ptype="general">
           지난 27일 유튜버 ‘그남자의 멍한 여행’은 커뮤니티 게시글에 “밍키 소식 빠르게 전해 드린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div>
          <p dmcf-pid="8vxDO4phcc" dmcf-ptype="general">이 유튜버는 “꼬리단미수술이후 혹시나 몸을 자해할까봐 착용시켰던 넥카라는 어제부로 뺐다. 우울증 증세나 외부적으로 자기학대를 하지 않고 있다”며 “레이저치료는 꼬리부분이 많이 아물어서 중단했다”고 밍키의 치료 과정을 설명했다.</p>
          <p dmcf-pid="6yRrC6uSoA" dmcf-ptype="general">또 “대소변 볼 때 아직도 (아픈) 소리를 내긴하지만 처음보다 5분의1정도 이하로 줄어들었다”며 “식사는 비슷한 체구의 아이들에 비하여 약 60% 정도를 먹고 있으나 살이 많이 올라왔다”고 전했다.</p>
          <p dmcf-pid="PRH98TEQcj" dmcf-ptype="general">밍키는 지난달 2일 경기도 김포의 한 마을에서 생식기에 큰 상처를 입은 채 발견됐다. 당시 구조자는 밍키의 머리에 정(바위를 깰 때 쓰는 대못)으로 내려친 흔적이 있었고, 생식기 절반 이상이 손상돼 피가 흐르고 있었다고 전했다. 또 항문에도 날카로운 도구로 베인듯 한 상처가 있는 듯 성 학대가 의심되는 정황도 있었다.</p>
          <p dmcf-pid="QBm1pke7AN" dmcf-ptype="general">이후 밍키는 동물보호소 ‘내사랑바둑이’의 자원봉사자로 일하던 ‘그남자의 멍한 여행’이 보호하며 생식기 봉합 수술을 받고 치료 중이다.</p>
          <p dmcf-pid="xxYbfSc6Aa" dmcf-ptype="general">이 유튜버는 “(밍키가) 가끔 뛰기도 하나 걷는 모습 포함 1~2분이상 움직이지 못하고 다시 주저 앉는다. 외부에 나가는 걸 극히 두려워한다. 마음속 상처 때문에 그런 것 같다”며 “경찰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다. 하지만 범인은 아직 못잡았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y3jyXL41ag" dmcf-ptype="general">한편 현행 동물보호법 제10조 제1항에는 누구든지 동물을 죽이거나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p>
          <p dmcf-pid="W2C0zrnbAo" dmcf-ptype="general">김혜선 (hyeseon@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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