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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눈물의 여왕' 이주빈 "'8살 연하' 곽동연, 부부호흡 하드캐리"[인터뷰③]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9 07: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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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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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XxF5g6Fl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눈물의 여왕 이주빈. 제공| 앤드마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9/spotvnews/20240429070138853vcsz.jpg" data-org-width="900" dmcf-mid="z8aKqmLKy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9/spotvnews/20240429070138853vcs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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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물의 여왕 이주빈. 제공| 앤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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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ZM31aP3lG"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눈물의 여왕' 이주빈이 8살 연하 곽동연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말했다. </p>
          <p dmcf-pid="KoHAaUWATY" dmcf-ptype="general">배우 이주빈은 스포티비뉴스를 만나 28일 막을 내린 tvN '눈물의 여왕'에서 부부 호흡을 맞춘 곽동연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p>
          <p dmcf-pid="9gXcNuYcCW" dmcf-ptype="general">이주빈은 '눈물의 여왕'에서 퀸즈가 뒤통수를 칠 속셈으로 결혼한 홍수철(곽동연)의 아내 천다혜 역을 맡아 데뷔 후 첫 엄마 연기에 도전했다. 이에 이주빈은 "아이 엄마지만, 아직은 철이 덜 들기도 했고 진짜 모습을 드러내면 안 되는 역할이었어서 스타일링적인 고민과 엄마의 자세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친구들 아이를 내가 돌보면서 안아보는 연습도 하고, 아이가 울 때 어떻게 행동하는지 이런 걸 많이 보고 배웠다"라고 밝혔다. </p>
          <p dmcf-pid="2aZkj7Gkly" dmcf-ptype="general">다만 다혜의 아들인 건우는 홍수철의 친자식이 아니라는 설정. 이에 이주빈은 "이렇게 (수철과) 닮았는데 친자가 아닌 설정이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이 들기도 했다. 건우는 아랍상인데 왜 자꾸 대본에서 두부상이라고 하지? 의문이 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dmcf-pid="VAtwkBZwlT" dmcf-ptype="general">'눈물의 여왕'에서 이주빈과 남편 곽동연의 애절한 러브스토리는 김수현-김지원 부부만큼이나 시청자들의 눈물포인트로 자리매김했다. </p>
          <p dmcf-pid="fcFrEb5rTv" dmcf-ptype="general">이를 이끌었던 곽동연과 호흡에 대해 이주빈은 "나보다 8살 어린 동생이지만, 워낙 연기를 잘하고 캐릭터 잘 소화하는 친구라 촬영 전부터 너만 믿는다고 했다"라며 "다혜-수철 관계는 수철이가 하드캐리한 거라고 생각한다. 수철이가 그렇게까지 표현 안 해줬으면 다혜-수철 커플이 그렇게 사랑 받을 수 있었을까 생각이 들면서 너무 고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p>
          <p dmcf-pid="4GP1XL41hS" dmcf-ptype="general">특히 마냥 금쪽이 같았던 수철은 극 후반 다혜에게 배신을 당한 후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쳐 호평받았다. 그러나, 이주빈은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을 묻는 말에 숱한 감정신을 제쳐두고 '만숭이' 장면을 뽑아 웃음을 자아냈다. </p>
          <p dmcf-pid="8HQtZo8thl" dmcf-ptype="general">이주빈은 "같이 촬영한 장면은 아니었는데 나중에 방송으로 보고 '너 최고다'라고 문자 보냈다. 진짜 멋있다"라고 칭찬하며 "대본만 봐도 재밌긴 했는데 방송 보고 나서 '미쳤다. 너무 잘한다' 싶었다. 너무 잘 살렸다"라고 칭찬했다. </p>
          <p dmcf-pid="6XxF5g6FTh" dmcf-ptype="general">이어 "그 신도 재밌게 봤고 수철이가 바보 같은데 단순해서 표정에서 짠할 때가 있다. 그때 나도 모르게 울컥하더라"라며 "(수철이는) 자신감에 차 있는 단단한 바보다. 바보가 기죽어서 무너질 때 표정이 너무 짠했다"라고 덧붙였다. </p>
          <p dmcf-pid="P0nzUEdzvC" dmcf-ptype="general">'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 28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p>
          <p dmcf-pid="QpLquDJqSI" dmcf-ptype="general">&lt;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g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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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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