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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IAEA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승인된 계획 따라 진행 중"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8 04: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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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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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sD2gOg2z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저장 탱크 [연합뉴스 자료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8/yonhap/20240428043049850xizu.jpg" data-org-width="500" dmcf-mid="HVTdsHsdF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8/yonhap/20240428043049850xiz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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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저장 탱크 [연합뉴스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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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OwVaIaVzS" dmcf-ptype="general">(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의 안전성을 점검 중인 국제원자력기구(IAEA) 태스크포스(TF)가 최근 현장 방문 결과 승인된 계획에 따라 방류가 진행 중이라고 평가했다.</p>
          <p dmcf-pid="1we14L41Fl" dmcf-ptype="general">27일(현지시간) IAEA에 따르면 우리나라와 중국, 미국, 러시아 등지의 전문가 11명이 참여한 TF는 지난 23일부터 전날까지 도쿄전력이 관리 중인 방류 현장에서 점검 활동을 벌였다. 작년 10월 현장 점검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p>
          <p dmcf-pid="trdt8o8tFh" dmcf-ptype="general">TF는 오염수 희석 장비와 이송 펌프, 배출 전 보관 탱크, 배출 시스템 등 방류 공정 전반을 살폈고 방류 후 방사선 모니터링 내역과 유량 감지기 운용 상황 등도 점검했다. 도쿄전력 및 일본 원자력 규제 당국과 회의도 진행했다.</p>
          <p dmcf-pid="FmJF6g6FUC" dmcf-ptype="general">TF는 일본 측의 오염수 방류가 일본 규제 당국이 승인한 이행계획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으며 방류된 오염수는 방사선 안전을 다루는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3DR5fnf5UI" dmcf-ptype="general">구스타보 카루소 TF팀장은 "우리는 방류 전후 활동의 일관성을 검토했으며 장기적 점검 활동에 초점을 두고 있는 만큼 TF의 독립적이고 과학적인 점검 활동은 앞으로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0we14L41pO" dmcf-ptype="general">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를 작년 8월에 처음 바다로 방류하기 시작했다. 오염수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오염된 물을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처리한 뒤 탱크에 저장해둔 물을 지칭한다.</p>
          <p dmcf-pid="prdt8o8tzs" dmcf-ptype="general">도쿄전력은 ALPS를 거쳐도 제거되지 않는 삼중수소(트리튬) 농도를 국제기준보다 훨씬 낮은 수준까지 희석하는 공정을 거쳐 바닷물로 내보내고 있다.</p>
          <p dmcf-pid="UXrfNCNf3m" dmcf-ptype="general">현재까지 5차례에 걸쳐 방류가 이뤄졌다. 현장에 상주 중인 IAEA 전문가들은 방류 때마다 독립적으로 오염수 샘플을 분석했고 매번 삼중수소 농도가 일본의 운영 기준치에 훨씬 못 미친다고 밝혔다.</p>
          <p dmcf-pid="uZm4jhj4zr" dmcf-ptype="general">prayerahn@yna.co.kr</p>
          <p dmcf-pid="zla7eke7zD"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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