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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움직이는 시한폭탄"···쇠파이프 가득 실은 화물차, 벌금은 고작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7 15:40:1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적 화물차 단속한 경찰청<br>철체 파이프 백여 개 적재<br>"대형 교통사고 우려···덮개 씌워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Yv2N8Ulv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HyfAP7vW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찰이 화물차 적재 기준을 초과한 채 도로를 주행하던 화물차 운전기사를 적발했다. 사진 제공=경찰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7/seouleconomy/20240427153248195wuyi.jpg" data-org-width="560" dmcf-mid="H4W4cQzTy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7/seouleconomy/20240427153248195wuy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찰이 화물차 적재 기준을 초과한 채 도로를 주행하던 화물차 운전기사를 적발했다. 사진 제공=경찰청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5XW4cQzTWI"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화물차 적재 기준을 훌쩍 초과한 화물을 싣고 도로 위를 주행한 화물차 기사가 경찰에 적발됐다.</p>
          </div>
          <p dmcf-pid="1tXQweKGCO" dmcf-ptype="general">경찰청은 26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강원도 철원의 한 도로를 순찰하던 중 대형 철제 파이프를 싣고 아슬아슬하게 주행하는 화물차를 발견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p>
          <p dmcf-pid="tFZxrd9Hls" dmcf-ptype="general">경찰청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적재함 길이와 탑 높이보다 두 배 이상 긴 철제 파이프 백여 개가 묶여 1톤 트럭에 실려있는 모습이 담겼다. 일부는 휘어져 아슬아슬하게 실려있었다.</p>
          <p dmcf-pid="F35MmJ2XCm" dmcf-ptype="general">운전자는 비닐하우스를 만들기 위해 자재를 옮기는 과정에서 도로교통법 안전 기준을 넘은 적재물을 싣고 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화물차 적재 중량은 구조와 성능에 따라 정해진 중량의 110% 이내에서만 적재할 수 있다. 길이는 차량 길이에 그 길이의 10% 더한 만큼만 가능하다. 이를 위반하면 2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의 형을 받을 수 있다.</p>
          <div dmcf-pid="3neSzWwMWr" dmcf-ptype="general">
           <p>경찰청은 “무리한 적재물 운송 중 자칫 파이프가 차량에서 이탈돼 추락하면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며 “경찰은 인근 차량 흐름에 방해를 주며 저속 주행 중인 화물차량을 정차시킨 후 인근 교통을 통제하고 과적 차량을 단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적재물은 반드시 덮개를 씌우거나 묶는 등 확실하게 고정하여 화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고정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p> 유창욱 기자 woogi@sedaily.com
          </div>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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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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