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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게임산업협회 창립 20주년…“게임 진흥 최선 다할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6 19:47: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강 “이제까지처럼 어려움 이겨낼 것”<br>김 “게임 스스로 한계 규정해선 안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3Rbwg6Fu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7nfIcRu7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6일 한국게임산업협회는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열었다. 사진=유채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kukinews/20240426194702907jlhc.jpg" data-org-width="680" dmcf-mid="FyqxTmLK7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kukinews/20240426194702907jlh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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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한국게임산업협회는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열었다. 사진=유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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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7NGmb3vaux" dmcf-ptype="general">
           <br>한국 게임 산업 성장을 함께 한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div>
          <p dmcf-pid="zcZI2UWAuQ" dmcf-ptype="general">26일 한국게임산업협회는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함께한 스무걸음, 함께할 다음걸음’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그간의 역사와 향후 국내 게임산업 진흥과 발전을 목표로 열렸다.</p>
          <p dmcf-pid="qy9tLQzT0P" dmcf-ptype="general">기념식에는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조현래 한국콘텐츠 진흥원 원장, 김규철 게임물관리위원회 등 정부 부처 관계자가 자리했다. 넥슨코리아 김정욱 대표, 카카오게임즈 한상우 대표,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 등 회원사 수장들도 함께했다.</p>
          <p dmcf-pid="B3Rbwg6Fp6" dmcf-ptype="general">한국게임산업협회는 지난 2004년 4월28일 출범했다. 게임산업 경제적‧문화적 위상 정립과 게임 산업 관련 법 제도 개선 및 규제 대응, 글로벌 협단체 공조 및 해외 진출 기반 마련, 게임 산업 홍보 및 긍정적 게임 인식 제고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확률형 아이템 자율 규제 역시 지난 2015년 한국게임산업협회 주도로 시작했다.</p>
          <p dmcf-pid="br3v6BZw38" dmcf-ptype="general">한국 게임 산업 전체 규모 추이는 협회 출범 당시 4조3000억원이었으나, 지난 2022년 22조2000억원까지 성장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C7GRV3Ip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 협회장이 한국게임산업협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유채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kukinews/20240426194704200tqxy.jpg" data-org-width="680" dmcf-mid="3eXO9pyj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kukinews/20240426194704200tqx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 협회장이 한국게임산업협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유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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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9OUWx9ts0f" dmcf-ptype="general">
           <br>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 협회장은 20주년을 맞이한 소회를 밝혔다. 강 협회장은 “처음 게임업계에 발 디딜 때, 우려의 시선을 보냈던 부모님이 떠오른다”라며 “게임에 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는 걸 몸소 느낀다”고 말했다.
          </div>
          <p dmcf-pid="2SBZJ8UluV"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게임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최선을 다해 좋은 작품을 통해 다시금 성장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이제까지 항상 어려운 상황을 겪으면서도 또 이겨내는 모습을 보였다”고 이야기했다.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에서도 선두를 점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강 협회장은 지난 2015년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 협회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지난해 5연임에 성공했다.</p>
          <p dmcf-pid="VeCN3YrRp2" dmcf-ptype="general">2부에서는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아주대 교수의 기념 영상 강의가 진행됐다. 김 교수는 버스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 전광판도, 배달앱도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게임이 재미를 주는 데 그치지 않는 복합적 산업이라고 주장했다. 피드백을 통해 소외된 개개인이 사회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이유에서다.</p>
          <p dmcf-pid="fpd9mNQ0F9" dmcf-ptype="general">김 교수는 “한국 게임은 세계적 빅테크 기업들도 알지 못하는 수많은 데이터가 있다”며 “AI 등 빠른 산업 발전 속에서 게임의 한계를 규정짓지 않고 나아갈 방법을 고민하는 게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4oyDz1hLFK" dmcf-ptype="general">한편, 게임 산업에 관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 약속도 이뤄졌다. 기념식에 참석한 전 차관은 “현장의 이야기를 진흥 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정부 참여자로서 게임 진흥 정책에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시장이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동력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p>
          <div dmcf-pid="8QmL5vkP3b" dmcf-ptype="general">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KNQvrnbz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kukinews/20240426194704438ceoq.jpg" data-org-width="500" dmcf-mid="0gAMyso9F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kukinews/20240426194704438ceo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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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nvkuZIiU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kukinews/20240426194704604wtod.jpg" data-org-width="300" dmcf-mid="p88Ujd9HF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kukinews/20240426194704604wtod.jpg" width="658"></p>
          </figur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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