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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예능 출연' 유명 작곡가, 사기 의혹에 잠적 "작곡비 2년 째 못 받아" [SC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6 13: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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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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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SpoChosun/20240426133634517tlqr.jpg" data-org-width="341" dmcf-mid="yTGEprnbs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SpoChosun/20240426133634517tlq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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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svN1cRuIc"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여러 예능에도 출연한 유명 작곡가를 둘러싼 사기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작곡가 A씨는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p>
          <p dmcf-pid="XOTjtke7IA" dmcf-ptype="general">최근 SNS를 중심으로 A씨의 사기 의혹을 고발하는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B씨는 "A씨는 피해자를 대상으로 작곡비 130만 원을 사기친 후, 곡을 못 준다는 말을 할 때마다 병원, 사고, 공황 등의 핑계를 대며 2년 째 아무 곡도 주지 않았다고 한다"며 "또한 급하게 밥 먹을 돈이 없다는등의 이유로 식비까지 빌려 현재 피해자는 153만 원이라는 금액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이라 주장했다. </p>
          <p dmcf-pid="ZQibk2FOEj" dmcf-ptype="general">다른 피해자 역시 "저도 비슷했다. 무료 작곡한다는 스토리를 보고 제가 먼저 물어봤던 거긴 한데 선입금 제도라며 재능기부라 돈이 다 들어가는 곳만 들어간다고 미리 내달라더라. 레퍼런스 이후에 곡은 7일 내에 주신다 했는데 지금 2년째 못 받았다"며 "심지어 밥 먹을 돈 없다고 저한테 빌려가신 돈도 있다"고 밝혔다. A씨가 보낸 메시지에 따르면 A씨는 "저는 정말 진심으로 공짜로 곡을 드리는 것이고 어떤 분이건 똑같이 돈이 들어가는 것은 세션료, 녹음, 믹싱, 마스터링 이 세가지 비용이 도합 세션비 20만 원, 녹음 20만 원, 믹스 80만 원, 마스터링 10만 원 하여 최종 비용은 130만 원"이라고 설명했다. </p>
          <p dmcf-pid="5xnKEV3IsN"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공개된 메시지에서 A씨는 "어머니 심근경색이 악화돼 7~10일 정도만 기다려 줄 수 있냐. 퇴원만 하시면 바로 작업할 때 1순위로 하겠다"며 작곡을 미루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사기 의혹이 불거지자 A씨는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하고 잠적한 상태다. </p>
          <p dmcf-pid="1ML9Df0Cma"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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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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