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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日·EU, 중국산 저가 탈탄소 제품에 보조금 지급 않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6 1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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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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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YPKJ7Gk3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유럽연합(EU) 본부 앞에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fnnewsi/20240426104012296cgdf.jpg" data-org-width="800" dmcf-mid="YQ6bduYcu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fnnewsi/20240426104012296cgd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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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유럽연합(EU) 본부 앞에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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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파이낸셜뉴스 도쿄=박소연 기자】 일본이 유럽연합(EU)과 이르면 다음 달에 중국을 염두에 두고 탈탄소 분야 지원책과 물품 공공 조달에 관한 공통 규범을 만드는 데 합의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div>
          <p dmcf-pid="ZRvmXke7pg" dmcf-ptype="general">26일 보도에 따르면 일본과 EU는 각료급 합의 문서 초안에 지속가능성, 투명성, 신뢰성이라는 공통 원칙에 기초한 공급망 구축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p>
          <p dmcf-pid="5JWI1wiBzo" dmcf-ptype="general">협력 대상에는 전기차, 해상 풍력발전, 반도체 등 탈탄소와 관련된 제품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p>
          <p dmcf-pid="1mztVHsduL" dmcf-ptype="general">양측 모두 중국제 저가 태양광 패널 등에 과도하게 의존해 탈탄소 보조금이 국내, 역내 산업 지원에 효율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는 문제의식을 품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p>
          <p dmcf-pid="tW6bduYcun" dmcf-ptype="general">이에 일본과 EU는 탈탄소 관련 보조금과 공공 조달 등 지원책에 관한 기초 조건을 구체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p>
          <p dmcf-pid="FgZvpIaVzi" dmcf-ptype="general">EU 집행위원회는 중국에서 수입하는 전기차 전체에 대한 상계관세 부과가 가능한 반보조금 조사를, 중국의 일부 태양광 패널과 풍력터빈 업체에 대해서는 공공 입찰 참여에서 배제하기 위한 역외 보조금 규정 조사를 각각 진행 중이다. </p>
          <p dmcf-pid="3c3GqvkP0J" dmcf-ptype="general">신문은 "가격 이외 요소도 고려해 공정한 경쟁 조건을 갖출 것"이라며 "부당하게 저렴한 제품이 일본과 EU에 들어오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p>
          <p dmcf-pid="0jtW7lA83d" dmcf-ptype="general">이어 "(이번 합의가) 일본, 미국, 유럽이 탈탄소 전략에서 공조해 나간다는 목적도 있다"며 "합의 문서 초안에는 미국 등 뜻을 같이하는 나라와 협력을 추진한다는 방침도 담겼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pDUZKWwM3e" dmcf-ptype="general">psy@fnnews.com 박소연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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