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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할 사람이 없네'…'2개월 시한부' 與 비대위원장 구인난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6 09:50: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낙선 중진까지 의사 타진 중이지만 <br>적임자 찾기 쉽지 않은 국민의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VWD7lA8S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D40gK1mC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재옥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등이 2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여의도연구원 주최로 열린 '제22대 총선이 남긴 과제틀' 토론회에서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ked/20240426093403329uevi.jpg" data-org-width="1200" dmcf-mid="5vBXeUWAl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ked/20240426093403329uev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재옥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등이 2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여의도연구원 주최로 열린 '제22대 총선이 남긴 과제틀' 토론회에서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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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Fw8pa9tshI"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이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할 때까지 당을 이끌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준비하고 있지만, 위원장 인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2대 총선 참패 이후 전당대회를 열기까지 약 2개월 동안 당을 '관리'해야 하는 이 직책에 무거운 책임이 실렸지만, 권한은 제한적으로 쥐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p>
          <p dmcf-pid="3r6UN2FOTO" dmcf-ptype="general">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재옥 원내대표 겸 권한대행은 당초 내달 3일로 예정된 원내대표 경선 전까지 위원장을 임명하려 했지만, 지금까지 의사를 타진한 중진들은 잇달아 거절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p>
          <p dmcf-pid="0A91izHEhs" dmcf-ptype="general">현재 당내 중진급 당선인들은 6선 조경태·주호영 의원, 5선은 권성동·권영세·김기현·윤상현 의원과 나경원·조배숙 전 의원 등이 있다. 4선까지 포함하면 중진 당선인은 19명이다.</p>
          <p dmcf-pid="pc2tnqXDCm" dmcf-ptype="general">전당대회 개최까지 2개월이라는 '시한부 임기'의 비상대책위원장 구인난이 계속되자 윤 권한대행은 일부 낙선한 중진 의원까지 접촉하고 있다. 외교부 장관 출신으로 서울 서대문을에서 낙선한 박진 의원도 최근 비대위원장 제안을 받았지만, 사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p>
          <p dmcf-pid="UkVFLBZwTr" dmcf-ptype="general">당내 최다선인 조경태 의원은 "비대위원장직 요청이 있을 경우 당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지만, 윤 권한대행은 전날 고(故) 노재봉 전 총리 빈소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조 의원에게) 제가 제안을 드린 바는 없다"고 말했다. </p>
          <p dmcf-pid="uD40gK1mCw" dmcf-ptype="general">윤 권한대행은 이번 주말까지 비대위원장을 내정하고, 오는 29일 열리는 당선자 총회에서 이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p>
          <p dmcf-pid="7w8pa9tslD" dmcf-ptype="general">다만, 현재로선 그때까지 인선이 완료되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끝내 적임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차기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맡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p>
          <p dmcf-pid="zr6UN2FOvE" dmcf-ptype="general">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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