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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눈물의 여왕’ 김갑수 “사위 김수현, 젊은 연기자 중 TOP” [인터뷰②]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6 07: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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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7hjWETNi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GjxwdEQe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poctan/20240426070026042jrga.jpg" data-org-width="650" dmcf-mid="7mNQDekPJ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poctan/20240426070026042jrg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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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TIaTcSgJb" dmcf-ptype="general">[OSEN=유수연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배우 김갑수가 ‘눈물의 여왕’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수현에 대해 언급했다.</p>
          <p dmcf-pid="blmLlNCndB" dmcf-ptype="general">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에스엔피유니콘 스튜디오에서는 tvN ‘눈물의 여왕’ 종영 기념 배우 김갑수의 인터뷰가 진행됐다.</p>
          <p dmcf-pid="K0ZI0SFOdq" dmcf-ptype="general">'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p>
          <p dmcf-pid="9WhjWETNJz" dmcf-ptype="general">김갑수는 극중 퀸즈그룹의 회장 홍만대 역으로 열연, 자신의 비자금 행방만을 찾는 모슬희(이미숙 분)의 야욕을 보고 스스로 죽음을 택하며 최후를 맞이하며 강렬하게 퇴장했다.</p>
          <p dmcf-pid="2z3vzYuSR7" dmcf-ptype="general">이날 김갑수는 극 중 사위로 호흡을 맞춘 김수현에 대해 “말할 것도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다른 데서도 잘했지만, 이번 작품에서 특히 잘했다. 정말 역할 소화를 잘하더라”라고 칭찬했다.</p>
          <p dmcf-pid="VTIaTcSgMu" dmcf-ptype="general">이어 “와이프가 있고, 와이프가 죽는다, 이혼하고 싶다, 등 복합적인 상황인데도 연기를 잘하더라. (연기가) 쉽지 않았을 거다. 젊은 후배들이 그런 복합적인 연기를 하기가 쉽지 않다. 수현이도, 지원이도 어려운 연기였을 것”이라고 돌아봤다.</p>
          <p dmcf-pid="fKuYKZBWdU" dmcf-ptype="general">그는 “어떻게 보면 어색할 수도 있지만, 안 그랬다. 수현이는 너무 잘하더라. 그래서 수현이에게 문자 보냈다. ‘수현아, 너 정말 잘한다. 너는 젊은 연기자 중에 TOP이야.’ 했더니 답장으로 ‘선생님 감사합니다’라고 답장이 왔더라”라며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p>
          <p dmcf-pid="4FHsFh1mRp"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단순히 멋있으면 멋있다, 나쁜 놈이면 나쁜 놈이다, 연기를 하면 되는데, 이번 작품은 그렇지 않았다. 데릴 사위 같기도 하면서,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고, 시골로 향하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그 안에서감정을 표현해 보인다는 건 보통 일이 아니”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897G95bYL0" dmcf-ptype="general">(인터뷰③으로 이어집니다.)</p>
          <p dmcf-pid="6q0TqG7vR3" dmcf-ptype="general">/yusuou@osen.co.kr</p>
          <p dmcf-pid="PaJ2a8o9nF" dmcf-ptype="general">[사진] F&amp;F엔터테인먼트 제공</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단독] 국정원 ‘국가우주안보센터’ 2급 조직 신설한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인터뷰] ‘눈물의 여왕’ 김갑수 “내가 죽어야 작품이 산다면 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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