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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농지 부정 취득하고 불법 임대한 이경재 경남도의원 벌금형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5 16:56:2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재판부 벌금 5천만원 선고…"농지법 취지 정면으로 위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MHz6cSgF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pkvt8o9F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창원지법 밀양지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5/yonhap/20240425164224190pooi.jpg" data-org-width="500" dmcf-mid="ZOMAC0f57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5/yonhap/20240425164224190poo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창원지법 밀양지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dmcf-pid="tUETF6g20z" dmcf-ptype="general">(창녕=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농사지을 생각이 없으면서도 농지를 취득하고 불법 임대한 혐의로 기소된 이경재 경남도의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p>
          <p dmcf-pid="F9C5qJDxp7" dmcf-ptype="general">창원지법 밀양지원 형사1단독 김희진 부장판사는 농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의원에게 벌금 5천만원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p>
          <p dmcf-pid="32h1BiwMFu" dmcf-ptype="general">이 의원은 농사지을 의사가 없음에도 2021년 5월 경남 창녕군 '답'으로 지목된 농지 약 1천㎡를 매입하거나, 2016년 매입한 농지 6천㎡를 2022년 1월부터 1년 동안 불법으로 무상 임대한 혐의로 기소됐다.</p>
          <p dmcf-pid="0VltbnrR7U" dmcf-ptype="general">그는 농업경영계획서 중 농업경영 노동력 확보 방안에 '자기 노동력'이라고 적은 농지취득 자격증명신청서를 창녕군 한 복지센터에 제출해 부정하게 농지취득 자격 증명을 발급받았다.</p>
          <p dmcf-pid="p6ypVaIizp" dmcf-ptype="general">농지법상 자기 농업 경영에 이용하거나 이용할 자가 아니면 농지를 소유할 수 없다.</p>
          <p dmcf-pid="UPWUfNCnp0" dmcf-ptype="general">또 질병과 징집, 취학 등 농지법에서 규정하는 사유 외에는 소유 농지를 임대해서는 안 된다.</p>
          <p dmcf-pid="uQYu4jhLF3"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이번 범행은 농지의 효율적 이용과 관리로 농업인 경영 안정 등을 위해 농지에 대한 투기를 금지하는 농지법을 정면으로 위배한다"며 "이 의원이 취득한 농지 면적이 상당하고 가족과 지인들이 선처를 탄원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p>
          <p dmcf-pid="7aU8nC5rFF" dmcf-ptype="general">ljy@yna.co.kr</p>
          <p dmcf-pid="qj7Polts31"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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