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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민의힘 총선 참패 토론회에서 쓴소리 쏟아져‥"당과 반대로 해서 당선"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5 16: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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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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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aQ4RrYce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5/imbc/20240425163413166hpqy.jpg" data-org-width="1280" dmcf-mid="KXu3qJDxn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5/imbc/20240425163413166hpq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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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PzpbnrRJV"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공식 연구기구인 여의도연구원이 개최한 토론회에서 "당이 하라는 것과 반대로 해서 당선됐다", "대통령의 이미지는 완전히 망했다"는 날선 발언이 쏟아졌습니다.</p>
          <p dmcf-pid="VXIrlU8tR2" dmcf-ptype="general">김재섭 서울 도봉갑 당선인은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총선 참패' 원인 분석을 위한 토론회에서 "강북 험지에서 어떻게 당선됐냐고 하는데, 솔직히 우리 당이 하는 것과 반대로만 했다"며 "'이조 심판'은 입 밖으로 꺼내지도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f3ThYbRuM9" dmcf-ptype="general">김 당선인은 "수도권 민심과 전혀 다른 얘기들이 중앙당에서 계속 내려오는 상황에서 개개 후보가 할 수 있는 정치적 역량이라는 게 너무 협소해진다"고 지적했습니다.</p>
          <p dmcf-pid="4ARPJOXDMK" dmcf-ptype="general">이어 "수도권 중심으로 당이 개편되고 수도권에서 낙선한 분들의 목소리가 절대적으로 많이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8HOwhp41db" dmcf-ptype="general">경기 고양병에서 낙선한 김종혁 조직부총장은 "대통령은 국가의 최고지도자이기 때문에 최고경영자 이미지를 열심히 챙겨야 하는데, 지난 2년간 우리는 속된 말로 망했다"고 탄식했습니다.</p>
          <p dmcf-pid="63ThYbRuJB" dmcf-ptype="general">김 부총장은 대통령의 큰 정책이 문제라는 것보다 스타일과 태도, 부부의 모습을 싫어하는 의견들이 많았다면서, "개선되지 않으면 앞으로의 선거도 힘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p>
          <p dmcf-pid="PkdxnC5rnq" dmcf-ptype="general">또 "경제가 어렵고 사람들은 힘들어 죽겠다고 하는데, 우리는 '수출이 더 잘 되고 있다'는 얘기만 맨날 해댄다"며 "경제 관료가 사과값, 대파값에 대해 정말 죄송하다고 얘기하는 것을 들어본 적 없다"고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QPzpbnrRMz" dmcf-ptype="general">반면, 서지영 부산 동래 당선인은 "당정관계에 대해 대통령실 비난만 하면 뭔가 해결될 것이라고 여기는 건 오판"이라고 했습니다.</p>
          <p dmcf-pid="xTDAm1KGM7" dmcf-ptype="general">서 당선인은 "당이 제 역할을 해야 한다, 밖에서 언론에 떠드는 게 아니라 대통령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용산에 보고서도 제출하고 만나서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yaCmSu6FLu" dmcf-ptype="general">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p>
          <p dmcf-pid="WLsDC0f5iU"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2625_36431.html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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