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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돌고돌아...'찐윤'과 '찐명'만 남는다? [앵커리포트]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5 16: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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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3or2gOJnw" dmcf-ptype="general">총선 참패 이후 한동훈 비대위체제가 물러나면서 지도부 공백 사태에 빠진 국민의 힘, 다음 달 3일 원내대표, 이르면 6월 말 새 당 대표를 뽑을 예정인데요. </p>
          <p dmcf-pid="VnX7wZBWnD" dmcf-ptype="general">'친윤' 핵심 인사들이 거론되면서 당내 파열음이 나오고 있습니다. </p>
          <p dmcf-pid="f6hZoltsnE" dmcf-ptype="general">특히 친윤 핵심인 이철규 의원이 당선인, 낙선인 모임 등을 통해 당내 인사들을 연이어 만나면서, </p>
          <p dmcf-pid="46hZoltsdk" dmcf-ptype="general">원내사령탑인 원내대표 도전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우세합니다. </p>
          <p dmcf-pid="8bDvMwWAec" dmcf-ptype="general">여기에 강력한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비윤' 나경원 당선인과의 이른바 '나·이 연대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p>
          <p dmcf-pid="6iHuDXqyiA"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나 의원은 오늘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든다며 선을 그었는데요. </p>
          <p dmcf-pid="POKMH9dznj" dmcf-ptype="general">들어보시죠. </p>
          <p dmcf-pid="QdYpkG7vdN" dmcf-ptype="general">[나경원 / 국민의힘 당선인 : 지금도 당 대표를 내가 꼭 해야겠다, 이런 생각은 아직 제가 해본 적이 없습니다. 다만 당이 앞으로 어떻게 돼야 되느냐에 대해서는 정말 고민하고 있습니다. (나이 연대에 대해서는 좀 황당하다, 이런 입장이신 것 같고요. 그렇게 정리하면 됩니까?) 그냥 제가 웃을게요.] </p>
          <p dmcf-pid="xJGUEHzTna" dmcf-ptype="general">당장은 거리를 두면서 상황을 주시하는 모양새지만, 친윤계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당내 기류에 대해 '도로 친윤당' 이미지로 되돌아갈 수 있단 우려가 나오고 있고요. </p>
          <p dmcf-pid="y0gmVaIiJg" dmcf-ptype="general">'친윤' 원내대표설에 반발 기류도 읽힙니다. </p>
          <p dmcf-pid="W7AC6cSgLo" dmcf-ptype="general">당내 3040 모임 첫 목회 간사인 이재영 전 의원은 이 의원이 왜 나와야 하는지 명확한 입장을 내라며 견제구를 날리기도 했죠. </p>
          <p dmcf-pid="Y6hZoltsdL" dmcf-ptype="general">반면, 원내대표는 대통령과 소통이 쉬운 인물이 되어야 한다며 "친윤계를 역차별하지 말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p>
          <p dmcf-pid="G2mWdsHEdn"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총선 대승 이후 지도부를 새로 뽑는 올여름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대표가 출마해 연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나오는 가운데 국회의장, 원내대표 자리 모두 '누가 더 찐하냐', 찐명 경쟁이 한창입니다. </p>
          <p dmcf-pid="HFLw9osdMi" dmcf-ptype="general">국회의장 후보로 나선 6선 조정식·추미애 당선인. </p>
          <p dmcf-pid="XpasfNCnMJ" dmcf-ptype="general">그리고 친명계의 좌장 5선 정성호 의원 모두 국회의장이 갖는 중립성보단 선명성을 내세우고 있죠. </p>
          <p dmcf-pid="ZD78TzQ0nd" dmcf-ptype="general">[정성호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의원님이 영수회담에 김건희 특검을 직접적으로 올리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말씀을 하신 바가 있고, 이에 대해서 추미애 당선인이 굉장히 나이브하다 이런 평가를 내놨는데…)] </p>
          <p dmcf-pid="5I9RX2JqLe" dmcf-ptype="general">"저는 오히려 어떤 게 나이브한지 잘 모르겠어요. 어떤 측면에서. 실제로 국회의 현실을 보게 되면 상당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구호나 주장은 쉽게 할 수 있습니다." </p>
          <p dmcf-pid="1C2eZViBRR" dmcf-ptype="general">8일 후 뽑힐 원내대표 후보도 친명계 박찬대 최고의원 한 명으로 굳어지고 있습니다. </p>
          <p dmcf-pid="t6hZoltsRM" dmcf-ptype="general">경쟁자로 꼽혔던 서영교 최고의원과 김민석·김성환·한병도 의원이 잇따라 불출마를 선언한 건데요. </p>
          <p dmcf-pid="FxvtNT0CJx" dmcf-ptype="general">추가 후보자가 없으면 찬반 투표를 거쳐 사실상 1인 추대로 결정됩니다. </p>
          <p dmcf-pid="3wz6yqxpnQ" dmcf-ptype="general">이 같은 기류에 '경쟁조차 눈치 볼 수밖에 없는' 분위기 안에 '명심 쟁탈전'만 가열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p>
          <p dmcf-pid="0hVd5fnbeP" dmcf-ptype="general">앞으로 2년 동안 큰 선거가 없는 가운데 '윤심'과 '명심'이 여야 지도부 선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p>
          <p dmcf-pid="pg1Bst9HM6" dmcf-ptype="general">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p>
          <p dmcf-pid="UMTFjyphd8"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uUNO4jhLd4"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7cpVlU8tef"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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