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티비커뮤니티-WATV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채팅

글쓰기

[실시간뉴스]10만 명이 쓰레기 190만 개 뒤졌다... "코카콜라, 플라스틱 오염 주범"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5 15:45:2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56개 기업, 전 세계 오염 절반 책임"<br>펩시·네슬레·다농 식음료 기업 최대<br>연구진 "기업에 오염 책임 물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fGjBiwM1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ZcfyqxpZ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계 지구의 날이었던 지난 22일 파키스탄 페샤와르의 한 폐기물 공장에서 한 남성이 플라스틱 쓰레기 등에 둘러싸여 있다. 페샤와르=EPA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5/hankooki/20240425153025767modf.jpg" data-org-width="640" dmcf-mid="bljdF6g25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5/hankooki/20240425153025767mod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계 지구의 날이었던 지난 22일 파키스탄 페샤와르의 한 폐기물 공장에서 한 남성이 플라스틱 쓰레기 등에 둘러싸여 있다. 페샤와르=EPA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Y5k4WBMUZj" dmcf-ptype="general">지구의 숨통을 막는 최악의 플라스틱 오염원을 과학이 찾아냈다. 코카콜라와 펩시가 쏟아낸 '콜라병'이 최대 원흉으로 지목됐다. 전 세계 10만여 명이 5년에 걸쳐 수백만 개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뒤져낸 결과다. 연간 4억 톤에 달하는 '페트병 재앙'의 책임을 이들 기업에 강하게 물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p>
          <p dmcf-pid="G1E8YbRuZN" dmcf-ptype="general">24일(현지시간) 미국과 영국 등 다국적 연구진은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글로벌 생산자의 책임'이란 제목의 논문을 실었다. 이에 따르면 56개 기업이 전 세계 플라스틱 쓰레기의 절반 이상을 생산하고 있었다.</p>
          <p dmcf-pid="H7CdF6g2Ya" dmcf-ptype="general">기업별로는 <strong>코카콜라가 전체의 11%로 플라스틱 배출량이 가장 많았다</strong>. 펩시콜라(5%)와 네슬레(3%), 다농(3%) 등 다른 글로벌 식음료 회사가 그 뒤를 이었다. 세계 담배 1위 기업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의 모회사 알트리아(2%)도 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strong>상위 5개 기업이 전체 플라스틱 배출량의 4분의 1가량을 차지</strong>하고 있었던 셈이다.</p>
          <hr class="line_divider" dmcf-pid="ZKTouRc6to" dmcf-ptype="line">
          <h3 dmcf-pid="59yg7ekP1L" dmcf-ptype="h3">자원봉사자 10만여 명, 187만 개 제조사 확인</h3>
          <p dmcf-pid="12WazdEQHn"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strong>총 187만3,634개에 달하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제조사를 일일이 확인</strong>해 이런 결과를 도출했다. 제조사 식별이 가능한 플라스틱은 이 가운데 약 91만 개였다. 지난 5년(2018~2022년)에 걸쳐 <strong>6개 대륙 84개국에서 10만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투입</strong>돼 플라스틱 폐기물을 수거해 이번 조사를 뒷받침했다. </p>
          <p dmcf-pid="tVYNqJDxYi"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strong>플라스틱 생산량이 1% 증가할 때마다 전 세계 플라스틱 오염도 같은 비율(1%)로 증가</strong>한다고 주장했다. 전 세계 연간 플라스틱 생산량은 4억 톤에 달한다. 플라스틱은 처치 곤란 상태로 강과 바다로 버려지는데,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건 물론 인간에게도 유해하다. 플라스틱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나오는 미세 플라스틱의 위해성에 대한 연구 결과도 최근 속속 나오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JUIQETN1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국에서 판매되는 재생원료 100%로 만든 생수병. 유럽연합 국가에서는 이미 탈플라스틱 정책에 따른 재생원료 활용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런던=이수연 PD"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5/hankooki/20240425153027248wjvf.png" data-org-width="640" dmcf-mid="x4aKlU8tZ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5/hankooki/20240425153027248wjv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국에서 판매되는 재생원료 100%로 만든 생수병. 유럽연합 국가에서는 이미 탈플라스틱 정책에 따른 재생원료 활용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런던=이수연 PD
           </figcaption>
          </figure>
          <hr class="line_divider" dmcf-pid="0n7hMwWAHe" dmcf-ptype="line">
          <h3 dmcf-pid="pR3m8AloGR" dmcf-ptype="h3">"생산이 곧 오염"... 기업에 책임 물어야</h3>
          <p dmcf-pid="Ue0s6cSgZM" dmcf-ptype="general">이들 <strong>기업에 플라스틱 오염 책임을 물어야 한다</strong>는 게 연구진의 주장이다. "(플라스틱) 생산이 곧 오염"이기 때문이다. 미국 '더 5 자이어스 연구소'의 마르쿠스 에릭센 플라스틱 오염 전문분석가는 "업계는 책임을 (플라스틱을 사용하는)개인에게 돌리지만, 기업들이 일회용 용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플라스틱 쓰레기가 생기는 것"이라며 책임론을 강조했다.</p>
          <p dmcf-pid="udpOPkvaGx" dmcf-ptype="general">기업들도 반응하고 있다. 코카콜라는 2025년까지 포장재 100% 재활용 계획을 밝혔다. 네슬레도 지난 5년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15% 감축했다며 향후 폐기물 재활용 계획 개발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성과는 미미하다. 영국 가디언은 <strong>"2000년 이후 플라스틱 생산량은 두 배 증가한 반면, 플라스틱 재활용 비율은 9%에 불과하다</strong>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보도했다. </p>
          <p dmcf-pid="79yg7ekP1Q" dmcf-ptype="general">조아름 기자 archo1206@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NL 5’ 마지막 호스트 이지아 “망가질 준비 됐다” 초대형 수출 열린다… 체코 원전 바라보는 산업계

댓글 총 0개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놀이터홍보 더보기

지식/노하우 더보기

판매의뢰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