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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민희진 대표 "내가 죽길 바라 싶어…난 죄가 없다" [MD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5 15: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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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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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402qJDxo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희진 어도어 대표 긴급 기자회견.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5/mydaily/20240425154341446cvdg.jpg" data-org-width="640" dmcf-mid="0Jz62gOJg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5/mydaily/20240425154341446cvd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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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희진 어도어 대표 긴급 기자회견.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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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Q789osdaV"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경영권 탈취 의혹 관련 입을 열었다. </p>
          <p dmcf-pid="7J9R6cSgA2" dmcf-ptype="general">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국콘퍼런스센터에서 어도어의 공식 입장을 발표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민 대표의 긴급기자회견 개최 소식은 어도어의 법률대리인 세종과 함께 언론 소통을 담당하는 마콜컨설팅그룹이 알렸다. </p>
          <p dmcf-pid="z2tbuRc6g9" dmcf-ptype="general">이날 민 대표는 "내가 여러 가지 의혹에 휘말리게 됐고 하필이면 뉴진스 새로 나오는 음반이랑 일정이 겹쳐지게 됐다. 원래 나는…"이라며 입을 떼고 한숨을 쉬었다. </p>
          <p dmcf-pid="q402qJDxaK" dmcf-ptype="general">이어 "뉴진스 음반을 어느 정도 정리를 하고 말씀을 드리려고 했다. 그리고 나한테는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었다. 감사 이런 거 예상하지 못했고 월요일에 갑자기 시작돼서 일이 진행됐다"며 "솔직히 폭탄 같은, 하이브 PR이 그동안 아티스트들한테 했던 것보다 더 강도 높은 PR을 느꼈다. 이 정도로 할 수 있구나 생각이 들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BXsYSu6Fcb" dmcf-ptype="general">민 대표는 "오늘 진실을 이야기하기 이전에 여러분이 갖고 계신 프레임을 벗겨내는 것도 나한테 첫 번째 숙제다. 나는 이미 마녀가 됐다. 두 번째는 진짜가 뭔지에 대해서 말씀드려야 하는 큰 숙제가 있다"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bLfJxDyjk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내가 보는 앵글과 하이브가 보는 앵글이 굉장히 다르다. 입장에서는 당연히 내 말이 맞다. 그런데 다른 앵글이 있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내 앵글을 말씀드리려 한다"며 "솔직히 아까 사진기자님들이 안 나가실 때도 나를 인간으로 생각을 안 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내가 죽기를 바라나 싶다. 내가 갑자기 죽으면 다 같이 기뻐하는 상황이 되는가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Ka6LemGkoq" dmcf-ptype="general">또한 "내가 일일이 모든 기사와 댓글을 보지는 않는다. 그런데 요 근시일 내에 이런 PR 릴리즈를 감당해 본 사람이 있을까 싶다. 사실 나도 사람이고 내가 확정이 된 그런 게 아니다. 나는 내가 죄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p>
          <p dmcf-pid="9Tklst9Haz" dmcf-ptype="general">한편 하이브는 민 대표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하고 물증도 확보했다는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관련자들에 대해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임도 알렸다. 어도어의 지분은 하이브가 80%, 민희진 대표가 18%를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 2%는 어도어의 다른 경영진이 보유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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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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