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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오월 단체, 5·18 민간 행사 참여하기로…하루 만에 입장 번복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5 13:41: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광주시민께 사죄…시민 사회와의 갈등 해소할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RpRkp410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uhuPh1mp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17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5·18 민주화운동 43주년 전야제가 열려 대형 깃발을 든 풍물패가 행진 대열을 이끌고 있다. 2023.5.17 [공동 취재] hs@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5/yonhap/20240425133807860hplu.jpg" data-org-width="1024" dmcf-mid="UmMmHMA83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5/yonhap/20240425133807860hpl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17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5·18 민주화운동 43주년 전야제가 열려 대형 깃발을 든 풍물패가 행진 대열을 이끌고 있다. 2023.5.17 [공동 취재] hs@yna.co.kr
           </figcaption>
          </figure>
          <p dmcf-pid="z7l7Qlts3N" dmcf-ptype="general">(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올해 5·18 민주항쟁기념행사위원회(행사위) 불참을 결정했던 5·18 3단체(부상자회·공로자회·유족회)가 하루 만에 입장을 번복하고 행사위에 참석하기로 했다.</p>
          <p dmcf-pid="qE6Ey6g23a" dmcf-ptype="general">25일 5·18 기념재단, 3단체에 따르면 각 단체 임원진은 이날 오전 광주 서구 5·18 기념재단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44주년 행사위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p>
          <p dmcf-pid="BDPDWPaVUg" dmcf-ptype="general">윤남식 공로자회 회장, 양재혁 유족회 회장, 박강배 기념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외부 일정으로 불참한 부상자회는 나머지 단체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사전에 밝혔다. </p>
          <p dmcf-pid="bwQwYQNf0o" dmcf-ptype="general">회의는 5·18 3단체가 행사위에 불참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언론 보도 등으로 접한 5·18 기념재단이 지난해부터 이어진 3단체와 시민 사회와의 갈등 해소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p>
          <p dmcf-pid="KZEZbETNuL" dmcf-ptype="general">참석자들은 5·18 당사자로 구성된 3단체가 행사위 주관 민간 행사 등에 불참하는 것은 시민 정서에 맞지 않아 적절하지 않다고 의견을 모았다. </p>
          <p dmcf-pid="95D5KDyj7n" dmcf-ptype="general">장기간 갈등으로 시민에게 피로감을 준 데 대해서도 사과하고, 갈등 해소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p>
          <p dmcf-pid="21w19wWAzi" dmcf-ptype="general">양재혁 회장은 "갈등을 지속하고 분열된 모습을 보여드려 광주시민에게 사죄한다"며 "행사위 주관 민간 행사, 5·18 기념식 등 모든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갈등을 풀어가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VHayUaIiFJ" dmcf-ptype="general">박강배 기념재단 상임이사는 "3단체와 재단은 지난 일들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44주년 기념행사부터 시민을 모시고 시민 사회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p>
          <p dmcf-pid="fXNWuNCnpd" dmcf-ptype="general">daum@yna.co.kr</p>
          <p dmcf-pid="8GgTpgOJ0R"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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