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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요양병원 항생제 사용 28% 증가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5 13:27:4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질병청, 요양병원 항생제 사용 실태와 인식도 조사 결과 발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kbbmqxpp9">
          <p dmcf-pid="qGnn1JDxpK" dmcf-ptype="general"><strong>코로나19 팬데믹이 극심했던 2020년부터 2022년 사이 요양병원의 항생제 사용량이 28% 증가했지만, 환자에 적합한 항생제를 적절히 투여하는 적정성은 35%로 낮게 나타났다.</strong>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h88SfnbF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클립아트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5/nongmin/20240425132036601kixn.jpg" data-org-width="640" dmcf-mid="74hh8IZwU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5/nongmin/20240425132036601kix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클립아트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dmcf-pid="b3NNpgOJ0B" dmcf-ptype="general">질병관리청은 24일 전국 요양병원 약 1500곳의 최근 3년간(2020~2022년) 항생제 사용량과 사용 유형 변화, 요양병원 20곳의 항생제 처방 적정성 등을 조사‧분석한 내용을 담은 ‘항생제 사용 실태와 사용관리 인식도·요구도’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p>
          <p dmcf-pid="K0jjUaIiUq" dmcf-ptype="general">연구결과에 따르면 전국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55.8%가 항생제를 사용했고, 항생제 사용 환자의 85.4%가 65세 이상이었다. 2020년 대비 2022년의 항생제 사용량은 28.1% 늘었다. </p>
          <p dmcf-pid="9WRRGxj4Uz" dmcf-ptype="general">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항생제는 폐렴이나 복강 내 감염, 피부연조직 감염 등에 사용하는 퀴놀론계와 3세대 세팔로스포린계·페니실린계였다. 또 2020년 대비 2022년 사용량 증가율은 다제내성균에 따른 폐렴과 골반 내 감염에 주로 쓰는 카바페넴계 항생제가 78.6%로 가장 높았다. </p>
          <p dmcf-pid="2zDDBkvaz7" dmcf-ptype="general">특히 요양병원 20곳을 대상으로 별도 조사한 결과, 항생제 사용의 96.6%는 감염증 치료를 위해 처방됐다. 다만 감염증 치료 목적으로 처방된 항생제의 종류와 투여 용량, 경로 등이 적절했는지를 평가하는 적정성은 35.2% 수준이였다. </p>
          <p dmcf-pid="VTxxWPaVpu" dmcf-ptype="general">적정성이 낮은 이유는 주로 항생제의 선택(38%)과 용량(43.9%)이 부적절한 경우였다. 요양병원에서 항생제를 처방할 때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사용 지침이 마련되지 않은 점이 원인으로 파악됐다. </p>
          <p dmcf-pid="fKss2rYc0U" dmcf-ptype="general">질병청은 요양병원 항생제 사용 실태 현황과 함께 대한요양병원협회 소속 전국 요양병원 의사 106명을 대상으로 항생제 사용관리 인식도 등을 설문조사한 결과도 함께 공개했다. </p>
          <p dmcf-pid="4Faa0osdpp" dmcf-ptype="general">이들의 47.2%는 항생제 처방 시 혈액검사를 참고한다고 응답했다. 항생제 사용 중단은 임상 증상(76.4%)과 염증 수치(67.9%)의 호전 여부를 보고 결정했다. 또 요양병원에서 항생제를 적정하게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응답자의 88.6%가 항생제 사용관리 중재 활동이라고 답했다. </p>
          <p dmcf-pid="89OOVmGkF0" dmcf-ptype="general">항생제 적정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적정 사용에 대한 보상(85.8%), 요양병원 맞춤형 감염질환 지침서 개발(84.9%) 등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많았다. </p>
          <p dmcf-pid="6qwwbETN73" dmcf-ptype="general">지영미 질병청장은 “이번 조사로 요양병원의 항생제 사용관리 현황과 항생제 적정 사용을 위한 현장의 요구를 파악했다”며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요양병원의 항생제 처방을 개선하기 위한 지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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