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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꿈의 열차가 왜 이래?”…직장인들 외면, 개통 한달째 썰렁한 GTX-A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5 1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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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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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zOvdWUlM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GTX-A 이용하는 시민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5/mk/20240425112707096vytj.png" data-org-width="700" dmcf-mid="3YlYLXqyJ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5/mk/20240425112707096vytj.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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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X-A 이용하는 시민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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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외곽에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 ‘꿈의 열차’로 기대를 모았던 광역급행철도(GTX-A)가 개통후 한달만에 굴욕을 맛보고 있다.
          </div>
          <p dmcf-pid="u4W5jF2XLQ" dmcf-ptype="general">25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GTX-A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한지 약 한 달이 지났음에도 이용객 수가 기존 예상치에 한참 미치지 못한 상태다.</p>
          <p dmcf-pid="7pwCxSFOJP" dmcf-ptype="general">당초 정부의 GTX 하루 이용객 예상치는 2만1000명이었다. 그러나 개통 후 일 평균 이용객 수는 당초 기대치의 3분의 1 수준인 7000~8000명에 불과하다.</p>
          <p dmcf-pid="zumlRT0CM6" dmcf-ptype="general">모든 구간을 완전히 개통하는 시점이 계속 길어지는 것이 최대 문제점으로 꼽힌다. 특히 강남으로의 환승이 불가하니, 통근 수요가 늘지 않고 있단 분석이다.</p>
          <p dmcf-pid="qAb4WPaVR8" dmcf-ptype="general">GTX-A의 원래 노선은 파주운정에서 동탄까지 서북부와 남부를 서울 도심과 강남을 관통하며 잇는다는 구상이다. 파주운정~서울역 민자 구간은 올 연말 개통 예정이다.</p>
          <p dmcf-pid="BWnjBkvan4" dmcf-ptype="general">문제는 이 구간과 동탄-수서 구간을 잇는 삼성역 개통은 빨라도 2028년 하반기에나 가능하다는 것이다.</p>
          <p dmcf-pid="br4M5dEQif" dmcf-ptype="general">당장 올 연말부터 운영손실액만 연간 수백억원이 예상된다. 서울시의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계획으로 공사가 지연됐는데, 정부가 삼성역 때문에 전 구간 개통이 안 될 경우의 운영 손실을 GTX 운영사에 보상해 주기로 협약을 맺었기 때문이다.</p>
          <p dmcf-pid="Ks6etiwMdV" dmcf-ptype="general">국토부 고위 관계자는 서울시 공사 지연이 원인을 제공한 만큼, 운영사 협약과 법률 검토를 통해 손실액에 대해 서로 간 권리행사를 할 예정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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