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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20∼30대 10명 중 4명 "월 소비 항목 중 주거비가 가장 부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5 09:06:1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다방 앱 이용자 1천547명 조사…16.9% "부담 체감도 매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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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부동산 중개업소에 붙은 오피스텔 월세 홍보물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5/yonhap/20240425090151633pudc.jpg" data-org-width="500" dmcf-mid="6Z4NdqxpF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5/yonhap/20240425090151633pudc.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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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중개업소에 붙은 오피스텔 월세 홍보물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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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20∼30대 청년 10명 중 4명은 월 소비 항목 중 주거비에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지난 11∼17일 자사 앱을 이용하는 20∼30대 1천54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월 소비 항목 중 가장 부담되는 지출 항목으로 전체 응답자의 40.2%가 '주거비'를 지목했다고 밝혔다.
 이어 '식료품 구입'(19.4%), '쇼핑 및 외식비'(13.2%), '연금·보험·저축'(6.6%), '교통·통신비'(4.8%) 순으로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비 부담 체감도 질문에는 34%는 '높다', 16.9%는 '매우 높다'고 답했다.
 34.9%는'보통'이라고 답했다.
 특히 전세 거주자의 41.3%가 '보통'이라고 답한 반면, 월세 거주자는 41.9%는 '높다'고 답해 월세 거주 청년이 느끼는 주거비 체감도가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세 거주 청년의 경우 주거비 체감이 '매우 높다'고 응답한 비율도 20.3%에 달했다.
 주거비 부담 완화 방안에 대해 31.2%는 '현재보다 저렴한 주거지로 이사 계획'을 선택했다.
 이어 '마땅한 대안 없음'(22%), '부업·아르바이트 등 추가 소득 마련'(21.5%), '전월세 전환'(12.3%), '부모님 지원'(4.8%), '생활비 대출'(3.7%) 순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의 거주지 형태는 월세(51.8%)가 전세(24.9%)보다 두배가량 높았으며, 거주 형태는 원룸(40.1%), 투룸(25.5%), 쓰리룸 이상(11.9%)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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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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