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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우리나라 말라리아 안전지대 아냐" …의심 증상은?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5 08:04:1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늘의 건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cBVw8o9f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YiaZAloV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말라리아는 흔히 해외에서 발생한다고 여기기 쉽지만 국내에서도 발생빈도가 매년 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5/KorMedi/20240425060106708vspm.jpg" data-org-width="724" dmcf-mid="qRfQCRc6K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5/KorMedi/20240425060106708vsp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말라리아는 흔히 해외에서 발생한다고 여기기 쉽지만 국내에서도 발생빈도가 매년 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dmcf-pid="KmfQCRc6fQ" dmcf-ptype="general">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10도 내외로 낮아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p>
          <p dmcf-pid="9O8MldEQBP" dmcf-ptype="general"><strong>오늘의 건강=</strong> 매년 4월 25일은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국제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 말라리아의 날'이다. 말라리아는 흔히 해외에서 발생한다고 여기기 쉽지만 국내에서도 발생빈도가 매년 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p>
          <p dmcf-pid="2RZ3iU8tV6" dmcf-ptype="general">작년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672명으로 이중 409명(60.9%)이 경기도에서 발생했다. 경기를 비롯해 인천, 서울, 강원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는 말라리아는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는 4월부터 10월 사이에 집중된다. </p>
          <p dmcf-pid="V0km7IZw98" dmcf-ptype="general">우리나라는 삼일열 원충의 감염으로 인한 '삼일열 말라리아'가 주로 발생한다.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물린 뒤 7~30일의 잠복기를 거쳐 두통, 고열, 오한, 식욕부진, 구토 등이 나타나는데 48시간 주기로 오한기, 고열기, 발한기가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p>
          <p dmcf-pid="f6WZMt9HV4" dmcf-ptype="general">오한기에는 체온 상승으로 심하게 춥고 몸이 떨리며 발열기에 접어들면 39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심한 두통, 갈증, 구토가 수 시간 이어진다. 이후 옷이나 침구류를 적실 정도로 심하게 땀을 흘리는 발한기가 찾아왔다가 체온이 급격하게 정상화되면서 무기력해진다. </p>
          <p dmcf-pid="4BOS2yph2f" dmcf-ptype="general">위와 같은 증상과 함께 말라리아 유행시기에 위험 지역의 수풀, 습지, 논 등에서 모기에 물린 기억이 있다면 빠르게 의료기관을 찾아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에 방치해선 안 된다. </p>
          <p dmcf-pid="8mfQCRc6BV" dmcf-ptype="general">말라리아를 포함해 모기매개 전염병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밝은 계열의 긴 옷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p>
          <p dmcf-pid="6opqjKe7b2" dmcf-ptype="general">모기가 많은 풀숲, 웅덩이 근처에는 접근하지 말고 해질 녘부터 새벽 시간에는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가정에서는 모기가 집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창문과 방충망, 빗물 구멍 등을 점검하고 보수하도록 한다. </p>
          <p dmcf-pid="PI6RSJDxf9" dmcf-ptype="general">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코메디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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