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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북한 "미국 새 제재판 펼치면 우리는 힘 상향조정"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5 07:50:5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4년여 만에 외무성 미국담당 부상 담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JdnyAlob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03UnKe7B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워싱턴=뉴시스]김성 주유엔북한대사가 11일(현지시각) 미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 임무 연장 결의안 거부권 관련 토의를 위한 공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4.25.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5/newsis/20240425074803941egri.jpg" data-org-width="719" dmcf-mid="Pt8QOiwMV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5/newsis/20240425074803941egr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워싱턴=뉴시스]김성 주유엔북한대사가 11일(현지시각) 미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 임무 연장 결의안 거부권 관련 토의를 위한 공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4.25.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yBqKA6g22p"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북한은 활동 종료를 앞둔 유엔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의 대안을 마련하려는 미국을 향해 "새로운 제재판을 펼쳐놓는 경우 우리는 거기에서 미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힘의 상향조정에 필요한 새로운 기회를 잡게 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p>
          <p dmcf-pid="W9KVExj4K0" dmcf-ptype="general">이날 김은철 외무성 미국담당 부상은 북한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담화에서 "지난 10여년간 유엔에서 대조선 제재결의 리행(이행)감시에 종사해온 불법적 존재가 조락될 위기에 처하게 되자 미국이 거덜이 난 제재압박 구도의 파구를 메꾸어 보려고 급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YkcD3C5rK3" dmcf-ptype="general">김 부상은 "지난날 미국이 유엔무대에서 새로운 제재결의를 조작해낼 때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보다 위력하고 보다 향상된 핵시험을 촉발시켰듯이 미국의 극악무도한 제재는 우리 국력의 단계적 상승을 분발시킨 촉매제, 동력으로 작용해왔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GxQRhosdqF" dmcf-ptype="general">또 "바로 미국의 핵위협 때문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핵보유를 결단하게 되였고 바로 미국의 끊임없는 적대시 정책과 제재압박때문에 우리가 헛눈을 팔지 않고 직주하여 세계적인 핵렬강의 지위에 등단하게 되였다"고 밝혔다.</p>
          <p dmcf-pid="H9KVExj4qt" dmcf-ptype="general">김 부상은 "미국의 가증되는 적대적 위협과 제재압박으로부터 자기의 주권적 권리와 안전리익을 철저히 수호할 것"이라며 "이미 틀어쥔 군사기술적 강세를 불가역적으로 만들고 주변 안보형세의 통제력을 제고하기 위한 보다 강력한 실제행동을 취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p>
          <p dmcf-pid="XdeiTjhLK1" dmcf-ptype="general">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위반 혐의를 조사해온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 임기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각)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연장이 무산됐다. 임기는 오는 30일 끝난다. </p>
          <p dmcf-pid="ZsmIzyphK5" dmcf-ptype="general">전문가 패널이 사라져도 제재 자체는 존재하지만 북한의 제재 회피행위를 감시하는 데 구멍이 생길 수 있단 우려가 나온다. 미국은 전문가 패널과 관련한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p>
          <p dmcf-pid="5Ap7o2JqVZ" dmcf-ptype="general">한편 북한 외무성 미국담당 부상이 담화는 2019년 12월 리태성 당시 미국담당 부상이 북미대화 결단을 촉구하는 담화를 담화를 낸 게 마지막이다.</p>
          <p dmcf-pid="1TPMCLmeVX"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outh@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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