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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하루 4만명 바글바글…"제발 그만 와" 이탈리아 베네치아 특단 조치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5 0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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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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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mVfsQNfV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탈리아 베네치아/사진=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5/moneytoday/20240425063943474fkch.jpg" data-org-width="724" dmcf-mid="7XK9w8o9K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5/moneytoday/20240425063943474fkc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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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베네치아/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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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2hlVWUlqo" dmcf-ptype="general"><br>'오버 투어리즘'(과잉 관광)으로 몸살을 앓던 이탈리아 베네치아가 결국 세계 최초로 '도시 입장료'를 받는다. 관광객은 하루 방문 요금으로 5유로(한화 약 7400원)를 내면 된다. </p>
          <p dmcf-pid="b8Ty6Xqy9L" dmcf-ptype="general">24일 영국 가디언은 이탈리아 베네치아가 25일(모두 현지시간)부터 도시에 입장하는 당일 관광객에게 입장료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우선 이날부터 7월14일까지 한시적으로 부과한다. </p>
          <p dmcf-pid="KMHXRF2Xbn" dmcf-ptype="general">오버 투어리즘으로 거주민이 떠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훼손된 문제에 따른 고육지책이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꼽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베네치아는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 목록에 오를 뻔한 위기를 간신히 모면했다. </p>
          <p dmcf-pid="9j7zA9dzKi" dmcf-ptype="general">베네치아엔 성수기에 하루 평균 4만명이 방문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p>
          <p dmcf-pid="2KIC9T0CKJ" dmcf-ptype="general">하루 입장료는 5유로로 정해졌다. 한국 돈으로 7000원 상당인 요금을 두고 실효성이 있겠느냐는 지적도 나온다. </p>
          <p dmcf-pid="Vr2VmPaVVd" dmcf-ptype="general">입장권은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고 휴대폰으로 받은 QR코드로 인증하면 된다. 휴대폰으로 이용할 수 없는 경우 베네치아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p>
          <p dmcf-pid="f5ga1kvaVe" dmcf-ptype="general">베네치아 관광 담당 공무원은 "베네치아를 다시 살아있는 곳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p>
          <p dmcf-pid="4hPQldEQBR" dmcf-ptype="general">양성희 기자 yang@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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