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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美국무 부장관 "尹·기시다 역사문제 극복 결정 노벨상감"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5 05:33: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일 정상 놀라운 결정…국제정세에 큰 변화"<br>"한미일 3국 차원에서 수년간 막후에서 논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T8PNbRu9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UajldEQf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캠프 데이비드=뉴시스]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역사문제에서 비롯된 양국간 갈등을 봉합하고 협력한 것은 국제 정세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고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이 24일(현지시각) 평가했다. 사진은 윤 대통령이 지난해 8월18일 미 메릴랜드주의 미국 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2024.04.25."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5/newsis/20240425052507900kxzy.jpg" data-org-width="720" dmcf-mid="V4GXBlts9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5/newsis/20240425052507900kxz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캠프 데이비드=뉴시스]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역사문제에서 비롯된 양국간 갈등을 봉합하고 협력한 것은 국제 정세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고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이 24일(현지시각) 평가했다. 사진은 윤 대통령이 지난해 8월18일 미 메릴랜드주의 미국 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2024.04.25.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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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Qlv0rYcbm" dmcf-ptype="general">[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역사문제에서 비롯된 양국간 갈등을 봉합하고 협력한 것은 국제 정세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며 미국 정부 고위인사가 평가했다.</p>
          <p dmcf-pid="6KDrGaIiqr" dmcf-ptype="general">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은 24일(현지시각) 허드슨연구소 대담에서 지난해 한미일 정상회의를 언급하며 "엄청나게 어려운 역사적 문제와 각국 이해관계자와 정치세력을 극복한 한일 양국 지도자들의 결정은 놀라웠다"고 치켜세웠다.</p>
          <p dmcf-pid="POb9Jp41fw" dmcf-ptype="general">캠벨 부장관은 적지 않은 정치적 용기가 필요했을 것이라며 "노벨평화상은 인도태평양에는 그다지 집중하지 않는데, 솔직히 내게 누가 국제정세에 큰 변화를 가져올 일을 정말로 해내 수상해야 하냐고 묻는다면 기시다 총리와 윤 대통령이 공동수상해야 한다고 말할 것"이라고 말했다. </p>
          <p dmcf-pid="Qa1FVWUlVD" dmcf-ptype="general">아울러 양국 정상의 통큰 결정 막후에는 한미일 3국의 치열한 논의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관심이 있었다는 점도 언급했다.</p>
          <p dmcf-pid="xh2fL7P3VE" dmcf-ptype="general">캠벨 부장관은 "사실 우리는 수년간 막후에서 3국간 치열한 논의를 해왔다. 두 정상에게 공을 돌리지만, 일부 맬맥락은 상당히 사전에 준비돼 있었다"며 "캠프 데이비드 3국 정상회의 결과로 미국도 3국 관계의 맥락위에 놓이게 됐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yZeJw8o9Kk" dmcf-ptype="general">그는 또 "핵심은 두 정상에 집중하는 것이다"면서 "솔직히 조 바이든 대통령도 이 일에 깊이 관여했지만, 배후에 머무르는 것이 그의 목표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의 역할은 매우 신중하고 뒤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p>
          <p dmcf-pid="WtiLsQNfBc" dmcf-ptype="general">한편 캠벨 부장관은 "최근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불안감을 조성하는 여러 요인이 있다"며 중국의 핵증강, 북한의 도발행위, 러시아의 잠재적 핵무기 사용 등을 언급했다.</p>
          <p dmcf-pid="Yw7qMt9HfA" dmcf-ptype="general">특히 북한에 대해서는 "장거리 탄도미사일 등 여러 분야에서 능력을 개선하기로 한 것이 분명하며, 동북아 및 기타 지역에서의 도발적 행동을 더 많은 목격하고 있다"며 "미사일발사대와 능력을 러시아에 제공해 우크라이나 전장에도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GVmOZAloVj" dmcf-ptype="general">이어 캠벨 부장관은 일부 국가에서는 미국의 핵우산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지만 "워싱턴 선언이라는 실질적 조치를 최근 한국에 취했다. 우리의 확장억제력이 확고하다는 것을 분명히 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p>
          <p dmcf-pid="HDuzx1KGVN"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ympathy@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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