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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백일섭 子’ 백지은, 정신과 의사에 고충 토로 “母와 백일섭 얘기 안 해…나를 위해서 방송 봐주기를 바랐다”(아빠하고 나하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4 23:42: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백지은, 정신과 의사 찾아와 고충 토로<br>의사 “母의 감정 쓰레기통 역할 했었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aDF4kvat0">
          <p dmcf-pid="XlG4aWUlX3" dmcf-ptype="general">‘아빠하고 나하고’ 백지은이 심리 상담을 하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안겼다.</p>
          <p dmcf-pid="ZSH8NYuSGF" dmcf-ptype="general">24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백일섭의 딸 백지은이 부친과 관계 회복 도중 심리 상담을 위해 정신과 의사를 만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vX6jG7v1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빠하고 나하고’ 백지은이 심리 상담을 하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4/mksports/20240424234203398baab.jpg" data-org-width="500" dmcf-mid="YKL38ETNZ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4/mksports/20240424234203398baa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빠하고 나하고’ 백지은이 심리 상담을 하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1DCzROXDZ1" dmcf-ptype="general">
           이날 방송에서 백지은은 부친과 절연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아빠가 저한테 모질게 하신 부분이 없는 거다. 떠올리면 떠올릴수록 저와 아빠의 문제가 아니고 엄마한테 하신 모습이 싫었던 게 컸다”며 “저도 모르게 엄마의 불행이 제 책임 같았다”며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div>
          <p dmcf-pid="twhqeIZw15" dmcf-ptype="general">이를 지켜보던 백일섭은 “아빠들은 왜 항상 가해자가 되나. 지금 쟤 얘기 들어보면 엄마는 피해자고 나는 가해자가 되는 건데”라며 서운한 마음을 토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rlBdC5r5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의사가 “딸이 가질 건 아니다. 오히려 부모님이 죄책감을 가지셔야 되는데 지금 역할이 완전히 역전돼 있다. 이 가정이”라며 문제를 짚자 백지은은 “왜 죄책감이 드는지 모르겠다”고 반응했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4/mksports/20240424234204792optd.jpg" data-org-width="500" dmcf-mid="G94DGViB5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4/mksports/20240424234204792opt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의사가 “딸이 가질 건 아니다. 오히려 부모님이 죄책감을 가지셔야 되는데 지금 역할이 완전히 역전돼 있다. 이 가정이”라며 문제를 짚자 백지은은 “왜 죄책감이 드는지 모르겠다”고 반응했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3X0drF2XHX" dmcf-ptype="general">
           “모친이 자신에게 의지했던 것이 힘들었다”라는 백지은에 의사는 “엄마의 감정을 따님한테 토로하셨던 거겠다”며 그를 위로했다. 이에 백지은 “그게 너무 슬펐던 거 같다”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고 의사는 “한편으로는 감정 쓰레기통의 역할을 하신 거다. 어머니를 위해서”라며 백지은을 다독였다.
          </div>
          <p dmcf-pid="0ZpJm3VZXH" dmcf-ptype="general">“요즘도 원망을 많이 하느냐”는 의사의 물음에 백지은은 모친이 (‘아빠하고 나하고’)방송을 안 보시는 것 같다며 “사실 제가 엄마랑 (아빠에 대한) 직접적인 얘기는 안 한다. 헤어진 사람이니까 방송에 나오는 걸 보기 싫을 수 있지만 나를 위해서 방송을 봐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dmcf-pid="p5Uis0f5ZG"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부친과 관계 회복을 위해 ‘아빠하고 나하고’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사실에 죄책감을 느낀다며 “방송을 아빠랑 계속 찍으니까 이상한 죄책감이 들어요. 죄책감을 가질 일이 아닌데도”라고 말했다.</p>
          <p dmcf-pid="UrlBdC5rGY" dmcf-ptype="general">이에 의사가 “딸이 가질 건 아니다. 오히려 부모님이 죄책감을 가지셔야 되는데 지금 역할이 완전히 역전돼 있다. 이 가정이”라며 문제를 짚자 백지은은 “왜 죄책감이 드는지 모르겠다”고 반응했다. 이어 그는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닌데 ‘엄마가 나를 이해해 줄까?’라는 확신은 없다. ‘이 과정을 엄마가 이해해 줄까?’ 잘 모르겠다”며 눈물을 보였다.</p>
          <p dmcf-pid="umSbJh1mtW" dmcf-ptype="general">[MK스포츠 기자]</p>
          <p dmcf-pid="70BalzQ0Yy"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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