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티비커뮤니티-WATV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채팅

글쓰기

[실시간뉴스]교수 사직·휴진 현실화에 환자들 패닉..."전쟁보다 무서워"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4 22:10:3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vtT54LKiU">
          <div class="video_frm" dmcf-pid="0PoQnh1mMp" dmcf-ptype="kakaotv">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t4jLkHzTi7" dmcf-mtype="video/kakaotv/owner" dmcf-poster-mid="FbOjmt9Hnu"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t4jLkHzTi7" poster="https://t1.daumcdn.net/news/202404/24/YTN/20240424215813657pjhz.jpg" scrolling="no" src="//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446247396?service=daum_news&amp;m_use_inline=true&amp;ios_allow_inline=true&amp;m_prevent_sdk_use=true&amp;wmode=opaque"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dmcf-pid="pPoQnh1mn0"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UOGIWbRud3" dmcf-ptype="general">의대 교수들의 대규모 사직과 휴진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환자와 보호자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p>
          <p dmcf-pid="uESDhU8teF" dmcf-ptype="general">가뜩이나 병원 문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중증·응급 진료도 축소가 불가피한데, 현장에선 "전쟁보다 무섭다"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p>
          <p dmcf-pid="7wTrS7P3et" dmcf-ptype="general">임예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p>
          <p dmcf-pid="zrymvzQ0L1"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qgmaw5bYi5" dmcf-ptype="general">몇 년 전 간암 수술을 받고 항암 치료를 이어오고 있는 70대 A 씨. </p>
          <p dmcf-pid="B2eVMrYcnZ" dmcf-ptype="general">얼마 전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한 전공의 파업으로 진료일이 밀렸습니다. </p>
          <p dmcf-pid="btbFqiwMMX" dmcf-ptype="general">상태는 하루하루 나빠졌고 급기야 하루 전 쓰러져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p>
          <p dmcf-pid="K6LPiC5riH" dmcf-ptype="general">[A 씨 보호자 : 중증환자 같은 경우 하루에 목숨이 달려 있는 거니까. 가까운 데로 가려고 했는데, 이 대란이 일어나는 시점이라서 옮기려고 했는데 받아주는 데가 있어야지.] </p>
          <p dmcf-pid="99R2xwWAJG" dmcf-ptype="general">2년 전 유방암 수술을 받은 B 씨도 높아진 진료 문턱에 근심을 토로합니다. </p>
          <p dmcf-pid="2eAdNyphnY" dmcf-ptype="general">[B 씨 / 유방암 환자 : 초음파는 의사 부재로 인해서 취소됐다고 문자가 왔더라고요. 그래서 나머지 5가지는 받고 이제 집에 가는 길입니다. 의사분들도 환자의 생명을 선서할 때 우선하겠다고 선서하면서 공부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걸 생각해서….] </p>
          <p dmcf-pid="VchkI0f5LW" dmcf-ptype="general">전공의 집단 이탈 이후 그나마 현장을 지켜 온 교수들마저 줄줄이 사직에 돌입하고, 급기야 매주 하루씩 진료를 멈추기로 하면서 환자와 보호자들의 걱정은 눈덩이처럼 불었습니다. </p>
          <p dmcf-pid="f9R2xwWALy" dmcf-ptype="general">서울대병원은 오는 30일 진료를 축소하면서 응급과 중증·입원 환자는 받겠다고 했지만, 이미 26개 응급실 병상이 모두 찬 것도 모자라 대기 인원만 서른 명이 넘었습니다. </p>
          <p dmcf-pid="42eVMrYcJT" dmcf-ptype="general">다른 대학병원도 사정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p>
          <p dmcf-pid="8fJ4esHERv" dmcf-ptype="general">두경부암 환자인 아버지를 모시고 응급실 4곳을 찾았지만 끝내 병상을 구하지 못한 보호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p>
          <p dmcf-pid="6PoQnh1mnS" dmcf-ptype="general">[정호섭 / 두경부암 환자 보호자 : 어떤 병원에서는 119를 타고 왔는데도 뭐 심정지 환자도 못 받는다는 말을 하셨어요. 너무 무섭고 힘드네요. 이게 뭐 전쟁보다 무서운 것 같아요.] </p>
          <p dmcf-pid="PCXhG9dzJl" dmcf-ptype="general">심장 협심증 경과를 보러 경주에서 이른 아침 기차에 오른 홍기영 씨도 오는 내내 마음을 졸였습니다. </p>
          <p dmcf-pid="QS1vZfnbMh" dmcf-ptype="general">[홍기영 / 심장질환 환자 : 걱정이 되죠. 왜냐하면 특히 심장내과에 오시는 분들은 시급을 다투는 일이잖아요. 그런 일을 당한 환자들은 일단 불안한 마음으로 오잖아요. 내가 제시간에 진료를 받을 수 있을까….] </p>
          <p dmcf-pid="xpVU9gOJnC" dmcf-ptype="general">의료공백이 장기화에도 정부와 의료계가 여전히 팽팽하게 맞서면서 환자와 보호자들의 시름은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p>
          <p dmcf-pid="yOGIWbRuMI" dmcf-ptype="general">YTN 임예진입니다. </p>
          <p dmcf-pid="WMNRgv3IiO" dmcf-ptype="general">촬영기자; 정진현 </p>
          <p dmcf-pid="YRjeaT0CMs"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김현준 </p>
          <p dmcf-pid="GnDLkHzTRm" dmcf-ptype="general">YTN 임예진 (imyj77@ytn.co.kr)</p>
          <p dmcf-pid="HJkiAYuSir"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Xgmaw5bYdw"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Z78zfjhLLD"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5hZlH2JqeE"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dmcf-pid="19R2xwWAMk"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경제난’ 니카라과, 한국 대사관 철수…서방부터 폐쇄 엔/달러 환율, 한때 155엔 돌파… 34년만 처음

댓글 총 0개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놀이터홍보 더보기

지식/노하우 더보기

판매의뢰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