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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수영 “BTS 정국에게 고마워…손석구한테 차갑게 버려져도 괜찮아” (‘두데’)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4 17: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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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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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CeqNPaVM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4/SPORTSSEOUL/20240424172401056uxhk.jpg" data-org-width="700" dmcf-mid="YxEMhNCni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4/SPORTSSEOUL/20240424172401056uxh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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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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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OM7g8o9Ry"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가수 이수영이 남다른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p>
          <p dmcf-pid="Z9ycth1mJT" dmcf-ptype="general">이수영은 24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했다.</p>
          <p dmcf-pid="5oqY8p41iv" dmcf-ptype="general">이날 이수영은 재재와 함께 그간의 히트곡을 돌아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라라라’에 대해 이야기하다 당시 창법을 떠올렸다.</p>
          <p dmcf-pid="1xtIqHzTLS" dmcf-ptype="general">그는 “디렉팅이 요즘 같은 느낌이 아니라 ‘느낌적인 느낌’으로 하면 알아듣고 2000번 해서 하면 됐었다”며 “그래서 어쩌면 색깔을 찾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tvn9kRc6Ml" dmcf-ptype="general">또 데뷔곡 ‘아이 빌리브(I Believe)’에 대해 이야기하던 이수영은 과도한 신비주의 콘셉트 때문에 고생한 사연을 전했다. 그는 “사장님이 카메라를 최대한 측면으로 보라고 했다. 그게 제 트레이드마크가 됐다”며 “고도의 기술이다. 정확히 카메라 어디에 불이 켜지는지 알아야 한다. 그때 그 시절엔 굉장히 엄격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FFweSAloJh" dmcf-ptype="general">이어 방탄소년단 정국이 ‘아이 빌리브’를 불러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정국님이 저를 알고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찾아봤는데 제 버전이 아니라 버스커 버스커가 ‘슈퍼스타K’에서 부른 버전을 부른 거였다. 그래도 괜찮다”며 “2년 전에 나온 ‘천왕성’도 불러주면 뜰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p>
          <p dmcf-pid="31EMhNCnJC" dmcf-ptype="general">히트곡에 대해 차례로 이야기하던 이수영은 “한이 많다. 노래할 수 있어서 진짜 감사했다. 안 그랬으면 비행을 저지르지 않았을까”라며 “이걸 어떻게 할 수가 없다. 끼는 있고 마음에 담긴 게 많은데 그걸 건강하게 풀어낼 수 있다는 게 참 감사하다”고 고백했다.</p>
          <p dmcf-pid="0psiyETNJI" dmcf-ptype="general">이후 앞으로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으면 하는 배우로 손석구를 꼽으며 “생각만 해도 너무 좋다. 상대 배역은 나. 나를 막 버려도 된다. 내가 차갑게 버려져도 나는 괜찮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pabHPu6FLO" dmcf-ptype="general">한편 이수영은 최근 복학가왕 프로젝트 여덟 번째 음원 ‘라라라’를 발매했다. 또한 CBS 음악FM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를 통해 청취자를 만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tha93@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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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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