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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애플 야심작 8만원짜리 '친환경 케이스'… “결국 퇴출”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4 16: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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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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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drMwxj44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플이 내놓은 아이폰 친환경 케이스가 결국 퇴출당했다. 사진=애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4/etimesi/20240424142007441yeis.png" data-org-width="629" dmcf-mid="b2awZDyj6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4/etimesi/20240424142007441yeis.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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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내놓은 아이폰 친환경 케이스가 결국 퇴출당했다. 사진=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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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wHkGcSgP5" dmcf-ptype="general">애플이 내놓은 아이폰 친환경 케이스가 결국 퇴출당했다.</p>
          <p dmcf-pid="fATavgOJ6Z" dmcf-ptype="general">23일(현지시간) IT 매체 폰아레나는 애플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파인우븐 케이스 생산을 중단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4MEPk6g28X" dmcf-ptype="general">파인우븐 소재 케이스는 가죽을 대신하는 친환경 케이스로 애플이 아이폰15 시리즈와 함께 선보였다. 패브릭 기반인 파인우븐을 활용해 탄소 배출량 절감을 목표로 했다.</p>
          <p dmcf-pid="8drMwxj4PH"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를 두고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나왔다. 보기에 지저분해 보인다는 지적과 함께 보호 성능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얼룩과 긁힘에 매우 취약하고 미끄럽다는 평가도 있었다.</p>
          <p dmcf-pid="6tfZVXqyPG" dmcf-ptype="general">비싼 가격에 대한 불만도 나타났다. 애플 홈페이지에서 파인우븐 케이스의 가격은 한국 기준 8만5000원으로, 일반 케이스 가격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싸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ux0Q3VZ4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플의 파인우븐 케이스는 얼룩과 긁힘에 매우 취약하고 미끄럽다는 평가도 있었다. 사진=유튜브 MobileReviewsEh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4/etimesi/20240424142008687fszj.png" data-org-width="550" dmcf-mid="Km5wZDyj4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4/etimesi/20240424142008687fszj.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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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의 파인우븐 케이스는 얼룩과 긁힘에 매우 취약하고 미끄럽다는 평가도 있었다. 사진=유튜브 MobileReviewsEh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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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DGcYAlo8W" dmcf-ptype="general">블룸버그 통신은 파인우븐 케이스를 두고 “올해 최대 망작”이라며 “친환경을 위한 애플의 고상한 노력이 최악의 상황이 될 위기에 처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xmZDXETN6y" dmcf-ptype="general">애플 전문 블로거들 조차 “솔직히 애플이 만든 것 중에 최악의 액세서리”라고 평가했다.</p>
          <p dmcf-pid="yLIJOdEQQT" dmcf-ptype="general">한편, 애플은 내년엔 다른 소재로 케이스 생산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WcyNTaIixv" dmcf-ptype="general">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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