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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엔씨소프트, 비용 절감 시작됐다...감원 착수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4 16:08: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비개발 부서 위주로 권고사직 통보<br>엔씨 "인력 관련 확정 내용 없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AIoriwMl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Kx78p41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4/ked/20240424160803278fofj.jpg" data-org-width="1000" dmcf-mid="97ERjQNfy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4/ked/20240424160803278fof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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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2RqPu6FhV" dmcf-ptype="general"><br>엔씨소프트가 비용 절감 작업에 나섰다. 지원 부서에 소속된 직원 위주로 권고사직을 통보하기 시작했다.</p>
          <p dmcf-pid="4VeBQ7P3S2" dmcf-ptype="general">24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최근 지원 등 비개발 부서 위주로 직원 일부에게 권고사직을 개별적으로 통보하고 있다. 전체 구조조정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엔씨소프트 노조 측에 따르면 권고사직 규모는 최소 수십명이다.</p>
          <p dmcf-pid="8fdbxzQ0h9" dmcf-ptype="general">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직원 규모가 5023명에 달했다. 전년보다 224명 늘었다. 국내 게임사 중에선 넥슨(8231명)에 이어 가장 많았다. 네이버(4383명), 카카오(3880명) 등 다른 정보기술(IT) 업체의 인력 규모를 웃도는 수준이다. 엔씨소프트 인력 중 연구개발직이 차지하는 비중은 71%다. 29%가 비개발 부서에 있다. </p>
          <p dmcf-pid="6PLVdKe7CK" dmcf-ptype="general">게임업계에선 이번 권고사직 대상이 100명이 넘을 수 있다는 추측도 내놓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체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인력과 관련해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p>
          <p dmcf-pid="PQofJ9dzTb" dmcf-ptype="general">업계에선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12월 박명무 전 VIG파트너스 대표를 영입하고 지난달부터 공동대표 체제를 가동하면서 비용절감 작업에 나설 것이란 의견이 많았다. 박 대표는 2000년대 중반 하나로텔레콤 대표로 있으면서 비용 절감으로 경영 내실을 다져본 이력이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 7인에게 지급할 보수의 최고한도도 20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낮추기도 했다.</p>
          <p dmcf-pid="QhXmWDyjCB" dmcf-ptype="general">엔씨소프트는 당분간은 리니지 시리즈의 견고한 매출 기반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다. 올 상반기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인 배틀크러쉬 외엔 이렇다 할 신작 출시 일정이 잡혀 있지 않다. 지난해 12월 국내 출시했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쓰론앤리버티(TL)’은 올 하반기 해외 출시가 유력하다. 엔씨소프트는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지식재산권(IP)을 갖춘 다른 콘텐츠 기업들의 인수합병(M&amp;A)을 추진하고 있다.</p>
          <p dmcf-pid="xlZsYwWASq" dmcf-ptype="general">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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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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