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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료대란 속 의무장교 850명 임관…"군의관 운용에 숨통 트여"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4 14:15:4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국 국적 포기하고 임관한 박선규 대위 눈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ULvzv3I7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nW9g9dzU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의료 현장에 군의관·공보의 투입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정부가 공중보건의사(공보의)와 군의관을 상급종합병원에 파견한 3월 11일 서울 시내 대학병원에서 의료 관계자가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4/yonhap/20240424140030428tunx.jpg" data-org-width="1200" dmcf-mid="2WFxwxj47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4/yonhap/20240424140030428tun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의료 현장에 군의관·공보의 투입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정부가 공중보건의사(공보의)와 군의관을 상급종합병원에 파견한 3월 11일 서울 시내 대학병원에서 의료 관계자가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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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4LY2a2JqzR"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국군의무학교는 24일 충북 괴산 육군학생중앙군사학교에서 제54기 의무사관·제21기 수의사관 임관식을 열었다.</p>
          <p dmcf-pid="8ULvzv3IuM" dmcf-ptype="general">신원식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열린 임관식에서는 의무사관 824명, 수의사관 26명 등 신임 의무장교 850명이 임관했다.</p>
          <p dmcf-pid="6uoTqT0CUx" dmcf-ptype="general">군의관으로 불리는 의무장교는 일선 부대와 군 병원에 배치되며, 수의장교는 군용동물 관리와 식품 검사, 방역 등 임무를 수행한다.</p>
          <p dmcf-pid="P7gyByph0Q" dmcf-ptype="general">군은 전공의 집단사직과 전임의 병원 이탈 등 의료계 집단행동이 벌어지자 군의관 2천400여명 중 134명을 민간병원에 파견했다.</p>
          <p dmcf-pid="QOznhnrRzP" dmcf-ptype="general">국방부 관계자는 "민간 파견에 더해 전역을 앞둔 군의관들이 장기 휴가를 떠나며 인력 운용이 쉽지만은 않았다"며 "이번 임관으로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xIqLlLmep6" dmcf-ptype="general">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입대한 박선규 육군 대위가 이날 계급장을 달았다. 그는 2018년 의대를 졸업한 후 공중보건의로 근무하며 이중국적을 유지할 수 있었지만, '나는 한국인'이라는 마음으로 임관을 선택했다고 한다.</p>
          <p dmcf-pid="yVD181KGp8" dmcf-ptype="general">임재영 공군 대위는 1992년 의무장교로 임관해 국군벽제병원·서울지구병원 등에서 복무했던 아버지와 현재 28보병사단에서 군의관으로 복무하는 친형 임재현 육군 대위의 뒤를 이어 군의관이 됐다. 김도형 해군 대위도 아버지가 의무장교로 복무한 바 있다.</p>
          <p dmcf-pid="WqNYKYuSU4" dmcf-ptype="general">우리나라 최초의 부부 대령으로 6·25전쟁에도 참전한 고남화·박진학 예비역 대령의 외손자 최준영 공군 대위도 임관했다.</p>
          <p dmcf-pid="YBjG9G7v0f" dmcf-ptype="general">성적우수자에게 주어지는 국방부 장관상은 윤현석 육군 대위와 정상우 육군 중위가 받았다. </p>
          <p dmcf-pid="GbAH2HzTzV" dmcf-ptype="general">readiness@yna.co.kr</p>
          <p dmcf-pid="XKcXVXqyu9"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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