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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2월 출생아수 2만명 아래로…2월 역대 최소 1만9362명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4 11:40:4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통계청, 2월 인구동향 발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WCkqT0C6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275oKe7x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월 오후 서울 시내 한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서 간호사 등 관계자들이 신생아들을 돌보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4/hani/20240424113012198znbm.jpg" data-org-width="786" dmcf-mid="fX5vx0f56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4/hani/20240424113012198znb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월 오후 서울 시내 한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서 간호사 등 관계자들이 신생아들을 돌보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bafvKYuSPN" dmcf-ptype="general">올해 2월 출생아 수가 2만명 아래로 내려가며 2월 기준 역대 최소치를 경신했다.</p>
          <p dmcf-pid="KBYivgOJ8a" dmcf-ptype="general">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월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 2월 출생아 수는 1만9362명으로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3.3% 줄었다. 출생아 수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후 2월 기준으로 가장 적은 출생아 수다. 2월 출생아 수가 2만명 아래로 내려간 것도 처음이다. 지난해 4월 당시 발표된 2023년 2월 출생아 수 잠정치(1만9939명)도 2만명을 밑돌았으나, 추후 지연 신고분이 반영되면서 현재 기준 2만20명으로 늘었다. 최근 월간 기준 출생아 2만명 아래를 기록한 달은 지난해 4월~12월 전부, 2022년의 경우 6월·11월·12월이었다.</p>
          <p dmcf-pid="92ZgYAloPg" dmcf-ptype="general">시도별로 보면 서울·인천·전북·전남·제주 등 5개 시도는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늘었고, 경기도·부산 등 나머지 12개 시도는 감소했다.</p>
          <p dmcf-pid="2md1x0f56o" dmcf-ptype="general">월 출생아 수는 2022년 10월부터 17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하고 있다. 월간 최저치는 지난해 12월 기록한 1만6253명이다. 이 추세라면 올해 연간 출생아 수 최저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연간 최저치는 22만9970명(2023년)이다.</p>
          <p dmcf-pid="VZrVk6g28L" dmcf-ptype="general">2월 사망자 수는 2만9977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9.6% 증가했다. 2월 인구는 1만614명 자연감소했다.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보다 많은 상황이 지속하면서 2019년 11월부터 시작된 인구 자연감소 추세가 52개월째 이어지고 있다.</p>
          <p dmcf-pid="fzydlLme4n" dmcf-ptype="general">안태호 기자 eco@hani.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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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겨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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